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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볼턴,北과 협상 실패시 군사력 사용 조언할 것 "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도 지지 2018-03-26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미국 의회 내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로 꼽히는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이 

25일(현지시간) 존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북한과의 협상에 최적 인물로 평가했다. 


▲ 존 볼턴 신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 google]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2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 선데이 모닝 퓨처스'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을 만날 때 

(볼턴) 국가안보 보좌관이 그 옆에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심의 여지없이 북한 사람들은 볼턴이 핵프로그램을 

미국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있으며, (협상이 뜻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통령에게 군사력 사용을 강하게 조언할 것이란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에 대해서도 지지를 나타냈다. 

그는 "내 관점에서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는) 반가운 뉴스"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하겠다고 말한 것을 행하는데 놀랄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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