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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한-미 정면충돌, 美국방·국무부 대놓고 韓반박
[정의용 발언에 美 발끈, 수습 가능할까?]전 청와대 안보실장이었으며 이번에 외교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의용이 지난 5일 인사 청문회에서 한 발언에 대해 미국의 국무부와 국방부가 즉각 반박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자칫 외교부장관으로 취임해도 당장 한미간 이견 해소가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 상당한 의문까지 나오는 상...
2021-02-07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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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볼턴 회고록, 사실 크게 왜곡…협상 신의 심각 훼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회고록과 관련해 "상당 부분 사실을 크게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정 실장은 이날 오전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정확한 사실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며 이렇게 밝혔다.정 실장은 "볼턴 전 보좌관은 그에 회고록에서 한국...
2020-06-22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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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한심한 국가정보원과 더 한심한 청와대 국가안보실
[미북·북중정상회담 연말 안에 가능하다는 국정원의 예측]국가정보원이 4일, 올해 안에 미북실무회담과 미북정상회담, 그리고 북중정상회담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국정원은 "10월 5일 스톡홀름 실무 접촉(미북 비핵화 실무협상)을 통해 상호입장을 확인한 만큼 다시 만나 본격적 협의에 들...
2019-11-05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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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빅딜카드 [송영선TV]
정의용 실장은 미국으로 건너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요?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은 과연 철수할까요?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고도. 한국에게도 두개의 카드를 들도 딜을 한다면 어떻게 할까요?그 빅딜의 결과는 어떻게 펼쳐질까요?그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
2018-05-07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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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대는 한국, 손사레 치는 미국, 묘하게 가는 미북회담
미국과 북한 사이에서 조정자요 중매자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던 문재인 졍부가 약속과는 달리 미국의 손을 억지로 잡고 끌고 가려 하자 미국이 손 사례를 치면서 한발 뒤로 빠지는 모양새를 보이는 묘한 모양새를 연출하고 있어 향후 한미간의 갈등 소지로 부각될 전망이다.들이대는 문재인 정부, 이미 북한의 홍보대행자로 자처문재인 ...
2018-05-04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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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특사 방북보고에 숨겨진 3가지 함정
남북이 4월말 판문점 남측구역인 평화의 집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방북보고를 통해 밝혔다. 대북특사단장인 정의용 실장이 밝힌 김정은 면담 결과 내용은 다음의 6가지이다.1. 남과 북은 4월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 실무협의를 진행해나가기로 ...
2018-03-07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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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특사, 김정은의 공범이 될 수도 있다
대북특사는 냉정하고 확고한 애국심을 갖고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자칫하면 북한 김정은과의 공범이 되어 돌아왔다는 의심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란걸 잊지말아야 한다북한 김정은은 전세계가 가장 경계하고 있는 범죄자이고 미국 인질 3명이나 잡고 협박을 하고 있는 인질범이다문대통령이 운전석에 있다 또는 북ᆞ미간의 중재자 노릇...
2018-03-05 정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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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대북특사 귀국보고, 우리는 또 속는다!
3월 5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등 일행이 대북특사 자격으로 평양을 간다. 1박2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 북한과 담판을 벌일 예정이다. 김영철 일행이 서울을 다녀간지 일주일 여 만에 평양을 방문하는 것이다.문재인 정부는 대북 특사 파견을 왜 이렇게 서두를까? 1박 2일 만에 미국이 만족할 수 있는 결...
2018-03-05 추부길
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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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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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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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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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