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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9억3천만달러 첩보인공위성 프로젝트 업체 선정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프랑스 Thales Alenia Space 선정 2018-05-02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 2010년 12월 29일 발사된 아리안5로켓 [arianespace]


방위사업청(DAPA)이 2023년 발사 예정인 첩보 위성 개발을 위한 새로운 우선 협상 대상자를 발표했다.


방위사업청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한화시스템의 컨소시엄과 프랑스 주도의 탈레스 알레시아 스페이스(Thales Alenia Space)를 '코드명 425'라는 9억 3000 만 달러 인공위성 프로젝트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명했다고 디펜스뉴스가 보도했다.


▲ Koreasat 6 (Olleh 1) [Arianespace]


이번 발표는 한국의 LIG 넥스텔1과 사트크 이니셔티브, 그리고 독일의 에어 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의 컨소시엄이 지난해 12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이를 뒤집은 것이다.


방위사업청은 "425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방위산업개발국(ADD)과 LIG 넥스원이 주도하는 컨소시엄 간의 협상은 위성 프로토타입 개발의 차이점을 좁힐 수 없기 때문에 계약이 파기“된 것이라고 밝혔다. 


”LIG 넥스팀이 정찰 위성의 제안된 사양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협상이 결렬되었다“는 것이다.


LIG Nex1-Airbus 팀은 SAR 시스템을 포함한 한국의 다목적 Arirang-6 위성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 위성은 원래 2019년에 발사될 예정 이었으나, SAR 기술 이전과 통합 문제 때문에 13 개월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우선 현상 대상자로 선정된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우리는 SAR 시스템을 포함한 위성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바위사업청이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와 합작 투자한 타레스(Thales)는 2006년 상업 군용 코리아 샛 (Koreasatat)5와 같은 여러 개의 한국 위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한국군은 아리랑 3호기 다목적 위성을 운용해 북한의 미사일 및 핵 실험 현장을 포함한 한반도의 지리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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