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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PICK] 윤석열 당선자와 인수위원들에게 보았다!불가능을 이긴 염원을.들었다!윤석열 당선자의 사자후와 천둥처럼 연호하는 군중들의 함성을. 해냈다!선택의 순간, 이념과 관성을 뿌리치고 순국 선열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고 빛나도록.알았다!빛나는 대한민국의푸른 맥박이 백두대간에서 다시 살아 뛰도록, 열정 넘치게 진격할 수 있도록 하늘은 윤석열을 택할 것을. 만들 것이... 2022-03-18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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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칼럼] 성채화한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의 석좌상이 놓여있는 광화문광장은 한글날에 마스크아닌 경찰버스로 코로나19를 막았다. 어림짐작으로 500여대의 버스가 광화문광장을 완전 성채(Citadel)로 요새화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침투할수 없을만큼 철저히 요새화했다.바이러스침투를 마스크아닌 버스로 막는 방역정권의 탄생이다. 코로나바이러스보다 "무능한 대통령 ... 2020-10-10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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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칼럼] 친일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오늘은 국치(國恥) 일이다. “조선 국왕이 총 한 방 쏘지 않고 나라를 일본에 내주어 2000만 민중이 친일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나라를 만들었다. 친일의 책임은 마땅히 조선 국왕에게 물어야 한다. 일제 치하에서 고통받고 살았던 동포들끼리 해방된 조국에서 서로 누가 친일파냐 아니냐로 쟁론하지 말고 함께 힘을 합쳐 좋은 나라 세우는 일... 2020-08-29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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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칼럼] 피천득 산책로를 걸으면서 서울 서초구의 반포천을 낀 오솔길을 피천득 산책로라고 한다. 멋진 서정시인이며 좋은 영어 선생이셨던 피천득 선생을 기리는 뜻에서 서초문화재단과 금아 피천득 선생기념사업회가 그분 탄생 110주년(1910~2007)을 기념, 이곳을 피천득 산책로라고 명명하고 조그마한 좌상(坐像)을 만들고 몇 편의 시비를 세워 놓았다. 나와 별 인연이 없던 ... 2020-07-09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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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칼럼] 5.18진상조사 핑계로 국민 윽박지르려 하는가? 김영삼 대통령은 성공한 쿠데타는 불벌이라면서 3당합당으로 정권을 잡은후 자기 인기가 하강하자 역사 바로세우기를 명분으로 소급법을 만들어 전두환 대통령, 노태우 대통령을 구속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그후 김대중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자로서 김영삼대통령을 만나 무기형을 받은 두 전직대통령을 사면토록 요구하여 두분 대통령이 ... 2020-05-27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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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칼럼] 히말라얀 토끼 일찌기 프랑스 철학자 루이 알뛰세르가 ‘히말라야 토끼’에 대해 일갈했다. 세계 가장 높은 산봉우리에 살고 있는 히말라얀 토끼라면, 아마도 자신이 먹이사슬의 정상에 있는 것으로 오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추위 빼고는 딱히 조심할 게 없다는 단순한 생각에 빠져 설산에 취해 산 아래 넓은 세상을 무시하고 외면하고 우쭐해한다.고... 2020-01-24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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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칼럼] 한미동맹 동요는 문재인정권하에서는 당연하다 작금 국내외 동포들간에 한미관계를 놓고 양국협력관계가 잘못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요언론에서도 같은 우려가 제기된지 오래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문재인정부가 한미관계를 우호협력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외교목표로 확실히 발표하거나 공약한 일이 없다는 사실이다. 다만 지나가는 말로 양국관계... 2020-01-23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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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칼럼]환풍능력이 정당지도자의 자격요건이다 한국에서 선거의 승패는 유권자들의 마음에 지지의 바람을 일으킬 능력의 유무로 결정된다. 이렇게 바람을 일으킬 능력유무가 아울러 정당의 지도자, 당대표가 될 리더십의 요건이다.환풍능력은 지도자마다 다르다. 특정지역에서만 바람을 일으키고 기타지역에서는 바람이 사라지는 지역주의 리더십이 있었는가하면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 2019-12-31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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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논평] 정부의 대일외교를 개탄한다 나는 1965년 대일 굴욕외교 반대투쟁에 참가했다. 36년간의 식민통치 불법성에 대한 사과없이 포츠담 선언에 따라 무조건 항복하고 식민지를 포기하는 것으로 한일관계를 정리하는 방식을 수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굴욕외교 반대투쟁의 목적이었다.그러나 박정희 정권이 벌여놓은 1차 5개년계획 때문에 울며 겨자먹는 식으로 국교를 정상화... 2019-11-06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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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칼럼] 4.19세대 인생 80대의 자화상 지금부터 59년 전 1960년 4월, 서울의 회색빛 페이브멘트 위에 피를 흘리면서 자유와 민주를 절규했던 20대의 젊은 대학생들이 어언 인생 80대의 노인들로 변해가고 있다. 아직도 노익장을 과시하는 분들도 많지만 그러나 상당수는 인생 80이 주는 건강상의 부담 때문에 매일 한웅 큼 씩 약을 복용하거나 지팡이에 의지해서 운신하는 분들이 나... 2019-10-07 이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