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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친중정책, 한미일동맹 위태롭게 만들 것”, 자유통일국민연합 주장
문재인 정부의 친중정책이 한미일동맹을 위태롭게 할 수 있으며 북핵 해결을 더 미루면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2일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자유통일국민연합‘과 ’서강대 국제지역연구소‘가 주최한 “자유통일국민연합 창립3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나온 주장들이다.현경대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이날 ...
2019-06-12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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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미사일 도발] 한국만 모르는 김정은의 수, 트럼프의 수
[“한반도에 봄이 왔다”는 문재인 대통령, 이러한 착각이 북한의 도발 불러]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독일 일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자이퉁(FAZ)에 보낸 기고문에서 "한반도에서 총성이 사라졌다"고 했고, "한반도의 봄이 이렇게 성큼 다가왔다"고도 했다물론 청와대는 지난 4월에 미리 작성돼 FAZ 측에 보낸 것이라 북한 도...
2019-05-07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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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4.27남북회담 1주년, 김정은에게 버림받은 문대통령
[거창했던 4.27 남북정상회담, 그 후 1년, 이럴 줄 몰랐나?]1년전 4월, 한반도는 이미 평화가 도래한 듯 떠들썩 거렸다. 문재인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을 여는 것 자체가 ‘한반도 비핵화’를 넘어 ‘통일로 가는 길’인 듯 대대적인 홍보전을 폈다. 지지율도 덩달아 올랐다.그때 우리 신문은 정상회담 직전인 4월 20일, 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2019-04-23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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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복 논단] 북한의 주체사상과 대남전략(對南戰略)에 대한 이해
북한에서 언제부터 ‘주체(主体)’라는 용어가 등장하기 시작했는가에 관해서는 사실 정설이 없습니다. 북한의 선전기관들이 1982년 3월 31일 김일성(金日成) 탄생 70돌을 기념하기 위한 ‘전국주체사상토론회’에 보낸 김정일(金正日)의 논문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주체사상에 대하여'에 의하면 김일성은 1930년 6월 만주의 카륜이라는 곳에...
2019-02-02 이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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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美세미나, "文정부 국방안보, 北 대남혁명전략에 넘어가는 행보"지적
지난 11일 화요일 오후 미국 워싱턴 DC 에서 매우 중요한 세미나가 열렸다. 워싱턴의 Top-5 정책연구소 중에 하나인 미국기업연구소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가 주최한 이 세미나는 "한국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 우익 권위주의에서 좌익 권위주의로?"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5명의 저명한 한반도 학자들을 초청해 진행되었다. 보스턴 소재 터프츠...
2018-12-12 조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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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트럼프에게 김정은의 말을 왜곡, 변조하여 전달
沈惟敬의 末路로 달려가는 文在寅의 북핵 ‘특사 외교’문재인(文在寅) 대통령이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이용하여 벌이고 있는 대북 ‘특사 외교’는 외견상으로 벼락불에 콩 볶기를 방불케 하는 빠른 속도의 상황 전개를 초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특사 단장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서울에 귀환하여 보고한 김정은(金正恩)의 ‘...
2018-03-11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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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특사단인가? 김정은 구술 받아쓰기단인가?
깜깜이 대북특사단의 본질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미 북한의 조선중앙TV를 통해 ‘김정은의 훈시’를 받아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에 자존심을 상하게 한 적이 있었는데 이 받아쓰기 모습이 북한이 연출한 모습이 아니라 사실 그대로 있었던 모습을 방영했다는 점에서 대북특사단에 대해 더욱 분노하게 만...
2018-03-08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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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특사 방북보고에 숨겨진 3가지 함정
남북이 4월말 판문점 남측구역인 평화의 집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방북보고를 통해 밝혔다. 대북특사단장인 정의용 실장이 밝힌 김정은 면담 결과 내용은 다음의 6가지이다.1. 남과 북은 4월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 실무협의를 진행해나가기로 ...
2018-03-07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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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벌어주기 대북특사 전면 반대한다!
< 정의용 안보실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북특사단이 방북을 합니다. '시간을 벌어주는' 대화는 안됩니다 >1. 북한은 이미 핵을 가졌습니다.얼마전까지도 사실은 순진하게도 북한이 핵을 보유하려는 것은 그들의 마지막 생존수단(the last resort)이라고 넘기는 측면이 있었습니다.그러나 이제 북한의 의도는 분명해졌습니다. 북한은 이미 남한...
2018-03-05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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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대북특사 귀국보고, 우리는 또 속는다!
3월 5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등 일행이 대북특사 자격으로 평양을 간다. 1박2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 북한과 담판을 벌일 예정이다. 김영철 일행이 서울을 다녀간지 일주일 여 만에 평양을 방문하는 것이다.문재인 정부는 대북 특사 파견을 왜 이렇게 서두를까? 1박 2일 만에 미국이 만족할 수 있는 결...
2018-03-05 추부길
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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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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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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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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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