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노정희, 하루빨리 사퇴하고 檢 수사 임해야" 국민의힘은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권 눈치만 보며 야당 탄압을 위한 편파판정에만 열을 올려 정작 '엄중한 선거관리'라는 본연의 임무에는 소홀하고 '21세기 선거에 20세기 선관위'라는 비아냥을 자초했다"며 "이러한 혼선과 무능 재발 방지의 시작은 명백한 직무 유기에 대해 노정희 선관위원장이 마땅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 2022-03-11 추부길
- 정권 내준 민주, 비대위 체제로…'원팀 수습' 관건 제20대 대통령선거 패배로 충격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결국 지도부 총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으로 접어들게 됐다.이명박·박근혜 정권까지 이른바 '잃어버린 9년'을 보내고 정권을 되찾은지 5년 만에 도로 야당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시계제로의 혼돈 속에 빠지게 된 데 따른 비상 카드다.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 2022-03-10 김정희
- '탈원전 폐기' 내건 尹…환경정책 전반 손보나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 전면 폐기를 선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탈원전을 기반으로 한 지금의 환경 정책을 대대적으로 고칠지 관심이 쏠린다. 원전이 빠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원전이 다시 포함될지도 주목된다.주요 공약 사항에는 없지만 그간 정책 질의 답변 등을 종합하면 문재인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재자연... 2022-03-10 김정희
- 윤석열, 바이든과 첫 통화…한미동맹 강화 논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당선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통화를 가졌다. 당선 후 첫 해외 정상과의 통화다. 국민의힘은 윤 당선인이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20분간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당선 축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윤 당선인도 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가진 당선 인사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께서 취임 ... 2022-03-10 김정희
- 윤석열 "국민 앞에 진보·보수, 영·호남 따로 없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10일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만 보고 갈것"이라고 밝혔다.윤 당선자는 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가진 당선 인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벅찬 마음과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대통령 당선인으로 섰다"며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정치 초심자인 제가 여기까지 올 수 ... 2022-03-10 김정희
- 尹정부 인수위원장 안철수…비서실장 장제원 제20대 대통령 당선이 유력시되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에 당선 '일등공신'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인수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당선인 비서실장에... 2022-03-10 김정희
- 尹·李 격차보다 큰 30만명 무효표…25년 만에 가장 많았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25년 만에 역대 가장 많은 무효표가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격차보다도 많은 무효표가 나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3분 개표율 99.49% 기준으로 윤 당선인은 1632만3166표(48.59%), 이 후보는 1605만6283표(47.79%)... 2022-03-10 김정희
- 李·尹 초접전 끝 25만표차 승부…역대 최소 표차 갱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으로 귀결된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역대 대선 1·2위 후보 간 최소 득표차 기록을 갱신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 현재 개표가 99.90% 완료된 가운데 윤 당선인은 1638만2124표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613만1312표를 최종 득표했다.윤 당선인과 이 후보의 표차는 25만812표로 집계됐다. ... 2022-03-10 김정희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위대한 국민의 승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4시반께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대선 개표 상황실에 도착해 "모두 함께 애써주신 국민의힘 당직자, 의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참 뜨겁고 아주 열정적인 레이스였던 것 같다"며 "이 ... 2022-03-10 김정희
- 尹 "난 이익 안 따지는 초심자…불충한 머슴 바꾸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8일 "저는 정치적인 무(無)에서 출발한 정치 초심자로 누구에게도 부채가 없고 정치적 이익도 챙길게 없다"며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는 정직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윤 후보는 대선 하루를 남긴 이날 대전 유세에서 "부정부패한 사람들이 국민의 충복이고 민주주의를 할수 있겠나"며 이같이 말했... 2022-03-08 추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