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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E-8C Joint STARS, 9일~10일 연속 한반도 정찰 2021-01-11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 [사진=af.mil]


미공군 E-8C Joint STARS가 1월 9일과 10일 연속으로 한반도를 정찰한 것으로 보인다.


식별된 기체의 등록번호는 ‘99-0006 (AE1497)’이고 식별당시 호출부호는 ‘RONIN32’였다.


그런데 식별된 기체의 ADS와 Radarbox의 기록이 조금씩 다르다.


Radarbox에 의하면 우선 1월 9일 09:29z (한국시간 18:29) 전남 광주시 운암동 상공에서 가 첫 식별되었다.


반면 ADS-B는 약 1시간 뒤인 10:34z (한국시간 19:34) 전북 김제시 금구면 용복리 31,000ft 상공에서 식별됐다.


식별 당시 비행방향은 방위각 322.8°이었다.





그러나 Radarbox는 이 기체가 09:35z (한국시간 18:35) 김제시 상공을 통과하여 09:38z (한국시간 18:38) 충남 부여읍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난다.


ADS-B와 Radarbox의 자료에서 식별시간과 식별장소의 차이가 너무 크다.


이후 서산시 상공을 통과한 기체는 09:47z (한국시간 18:47) 서해로 진출한 뒤 ADS를 수시로 끄고 켜기를 반복하면서 서해상을 선회비행한 후 11:42z (한국시간 20:42) 한강 이북인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상공까지 진출했다가 다시 남하하여 서산 앞 서행상을 5시간 가량 선회비행했다.



14:58z (한국시간 23:58) 경 선회비행을 하던 서해상을 이탈하여 남하를 시작하여 군산 상공을 지나 15:10z (한국시간 10일 00:10) 전남 장성군 삼계면 상공에서 ADS가 완전히 종료되었다.



[덧붙이는 글]
[자료참조: 아침안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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