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욱 의원의 8월 15일 페이스북

2019년 8월 15일, 오늘은 광복절 74주년 입니다.

1945년 광복을 기념하면서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일제강점기를 버텨내며광복을 위해 힘 쓴 존귀하고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서 목숨걸고 투쟁한순국 선열들의 정신을 받들고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저는 오늘 문재인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축사를유심히 듣고자 합니다.지난 6월 6일 현충일 추념사의 충격이 지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6.25 동란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마련된 그 자리에서,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한 바로 그자리에서, 북한정권 수립과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김원봉'을 재차 거론함에 저는 분명 반박하고 경고하였습니다.

"김원봉을 통해서 국가정체성을 재정립하려는 시도를 멈추라"라고.오늘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북한측에서 국정원에'남한은 김원봉을 더이상 거론하지 말라'고강하게 요구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국정원은 이에 대한 사실여부를 국민 앞에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서훈원장은 밝히십시요.

이것은 남북문제에 걸림돌이 되는 사안이 아닐뿐더러 기밀사안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