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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G7플러스’ 회담에 대한 청와대의 두 가지 착각
[“한국, G11 또는 G12 정식멤버 되는 것”이라는 청와대]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올 9월 UN총회 개회에 맞춰 G7회의를 G11 또는 G12회담으로 열겠다는 ‘G7플러스’ 회담 제안에 대해 청와대는 “일회용이고 일시적인 성격이 아닌 한국이 G11 또는 G12라는 새로운 국제 체제의 정식 멤버가 되는 것”이라면서 G7을 대체할 새 다자(多者) 플랫...
2020-06-04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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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쪼개기] 트럼프가 G7에 한국 초청했음에도 전전긍긍하는 이유?
[트럼프, G7 회의에 한국 등 4개국 추가 초청]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6월 개최를 희망했던 주요 7개국(G7, (Group of Seven)) 정상회의를 9월로 연기하면서 한국과 호주, 러시아, 인도 등 4개 나라를 추가로 초청하겠다고 30일(현지 시각)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케네디 우주센터가 있는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워싱턴DC로 돌아오는...
2020-06-01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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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부차관보 "美와 함께할지, 中에 순응할지 선택하라"
하이노 클링크 미국 국방부 부차관보가 한국 등 동맹국들에게 미국과 중국 중 한쪽을 선택하라고 사실상 요구했다.미국의소리(VOA)방송에 따르면, 클링크 부차관보는 28일(현지시간) 싱크탱크 '전략예산평가센터(CSBA)' 온라인 토론회에 참석해 "우리의 (대중국)전략적 경쟁으로의 (정책)변화는 지난 수십년간 중국의 정책선택에 대한 불가피...
2020-05-29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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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미국, 한국 포기. 일본-대만 방어선 구축" 시나리오 제기
살판 난 반미선동 단체들, '한미동맹 파기 주장'“한미동맹 파기하라!”“우리민족끼리 자주통일 실현하자!”“미국은 한반도에서 물러나라!”북한 노동신문에 실린 구호가 아니다.바로 4월 8일 미국대사관 바로 코 앞의 광화문광장에서 나온 소리들이다.이 행사를 주관한 단체 중의 하나가 ‘4.3사건 70주년기념사업위원회’이다.정부 예...
2018-04-09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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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反中 무역전쟁' 동참 압박…韓 '진퇴양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양국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세계 각국이 대공황 이후 구축해 온 자유무역 질서는 70여년 만에 무너질 위기에 놓였다.미국과 중국이 세계 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에 달한다. 두 나라가 수입품에 높은 관세를 물리며 무역 장벽을 쌓을 경우 다른 나라들도 연쇄적으로 충격을 받게 된다. 전문가들은 보호무...
2018-03-26 추부길
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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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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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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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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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