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복칼럼] 8월15일을 ‘해방 • 독립기념일’로 기념하자 2020년 8월 15일은 한반도가 일본의 식민통치로부터 ‘해방’된 1945년8월15일부터 75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아직도 이날을 무슨 날로 기념해야 할 것인지에 관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한민족(韓民族)의 입장에서 8월15일이 ‘해방기념일(解放紀念日)’로 기념되어야 하는 것은 자명하다. 그런데, 대... 2020-08-08 이동복
- [이동복칼럼] 백범일지를 읽고 백일몽에서 깨어 날 것을 문재인 씨에게 권한다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金正恩)을 향한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文在寅) 씨의 병신스럽기 짝이 없는 구애(求愛)의 ‘세레나데’는 8월15일 천안 유관순 기념관에서 있었던 ‘8.15 경축사’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짜증나는 정도가 아니라 분노(憤怒)를 금하기 어렵다. 그는 “평화와 통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을 운위한다. 그러나, ‘통일... 2019-08-16 이동복
- [줌인]文 경축사에 대한 北의 대답 ”南과 다시는 마주하지 않을 것“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8.15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북한이 강도 높게 비난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문 대통령의 경축사에 대해 ”섬나라족속들에게 당하는 수모를 씻기 위한 똑똑한 대책이나 타들어가는 경제상황을 타개할 뾰족한 방안도 없이 말재간만 부리였으니 《허무한 경축사》,《정신구호의 라렬(나열)》이라는 평가... 2019-08-16 추부길
- [논평]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vs. ‘아무나 흔드는 나라’ ["임기 내에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하고 평화경제 이루겠다“는 문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74주년 경축사에서 "임기 내에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확고히 하고 그 토대 위에서 평화경제를 시작해 통일을 향해 가겠다"고 했다. 한마디로 희망적 낙관론이 넘쳐난 광복절 경축사였다. [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의 특이점 3가지]그런... 2019-08-15 추부길
- [논평] 문대통령도 모르는 ‘문재인의 마음’ ["日보복에 감정적 대응해서는 안된다“는 문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감정적이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그야말로 ‘뜬금없는’ 발언이다.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을 두고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온다. 우선 일본의 무역제재로 인해 경제도 심각해지고 특히 미국으로부터의 압박도 강해지면서 ‘꼬... 2019-08-13 추부길
- [이동복칼럼] 8.15를 앞두고 8.15의 진정한 의미를 성찰한다 앞으로 닷새 후 대한민국은 또 한 차례 8.15라고 하는 국정기념일을 맞이한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이 8.15가 무엇을 기념하는 날이냐 하는 문제에 관하여 국민적 합의가 없다. 정부는 금년에도 공식적으로는 이날을 ‘광복절(光復節)’로 기념할 모양이다. 1945년 8월 15일을 기점(起點)으로 하여 ‘제74회 광복절’로 기념할 작정이다. 그러... 2019-08-11 이동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