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
[논평] 허언(虛言)과 착각으로 가득한 문대통령의 인터뷰
[아직도 현실파악을 잘 못하고 있는 문 대통령의 인터뷰]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일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연합뉴스 및 세계 6대 통신사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또 그릇된 현실인식과 함께 엄청난 착각 속에 빠져 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미리 질문이 주어진 서면인터뷰였다는 점에서 문재인 청와대의 생...
2019-06-27 추부길
-
"北 영변서 농축우라늄 계속 생산 정황 포착" 38노스
북한 영변 핵시설에서 우라늄 농축 활동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서가 위성사진으로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5일(현지시간) 북한 영변 핵과학연구센터 일대를 찍은 최근 상업위성 사진들을 분석한 결과, 우라늄 농축 공장(UEP)이 계속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8노스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북한 영변 핵...
2019-06-06 김정희
-
"하노이 미북회담, 북한 '비밀 핵시설' 존재 인정 안해 결렬" 아사히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난달 27~28일 열린 2차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한 것은 미국 측이 거론한 비밀 핵시설의 존재를 북한이 전혀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북 관계 소식통을 인용. 미북회담 실무협의에서 미국이 제기한 비밀 우라늄 농축시설에 관해 북한 축이 존재 자체를 부인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2019-03-18 김정희
-
유엔 "영변원자로 계속 가동…작년 가을 폐연료봉 인출 가능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발표한 대북제재 연례 보고서에서 북한의 불법환적 뿐만 아니라 핵활동에서 대해서도 상세히 밝혔다. 보고서는 영변 핵시설의 5MW(메가와트) 원자로가 지난 2018년 2월과 4월, 4월 중에는 며칠동안 운영을 멈췄다면서, 이는 시설 유지를 위한 활동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2019-03-13 김정희
-
[핫이슈]하노이 미북정상회담, ‘미래의 핵’ 폐기 가능할까?
[드디어 막을 올린 하노이 미북회담, 또 북한 주도의 ‘쇼’가 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하노이 정상회담이 27일(현지시간) 일대일(ONE-ON-ONE)회담과 만찬을 시작으로 1박 2일 일정에 돌입한다. 제1차 싱가포르 회담이후 260일 만에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하게 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어려...
2019-02-27 추부길
-
폐쇄 위기 처했던 38노스, 또 북한 영변 움직임 포착
문재인 정부에 의해 폐쇄 위기에 처했던 38노스가 또다시 북한 영변 핵단지의 새로운 움직임을 포착해 보고서를 웹사이트에 올렸다.지난 3월 30일자 상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5MWe 급(플루토늄 생산용) 원자로를 당분간 폐쇄했을 수도 있지만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준비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포착한 것이다. 38노스에 ...
2018-04-16 추부길
-
또 도마에 오른 영변, 5메가와트 원자로 주변서 새 냉각시설 공사 시작
북한 영변 핵단지가 또 도마에 올랐다. 새 원자로 가동정황 보도가 있은 지 또 며칠 만에 영변 핵 단지 내 5메가와트 실험용 원자로 부근에서 냉각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해 원자로를 가동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굴착공사가 새로 진행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분석했다. 4일(현지시간) 38노스는 미국의 상업위성이 찍...
2018-04-05 추부길
-
북한, 영변핵단지 경수로 인근에 또 건물지어, 파문 예상
북한이 평안북도 영변 핵단지 실험용 경수로(ELWR)를 시범 가동중인 것이 미국에 의해 밝혀진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경수로 인근에 새로운 건물을 건설하고 있는 정황이 확인돼 파문이 예상된다. [관련기사: 이 와중에 북한 영변 새 원자로 가동정황]미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지난달 20일 ...
2018-04-02 추부길
국방/안보
-
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
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
"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
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