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
[정세분석] 비건 美 국무부 부장관 방한의 5가지 의미
[비건 방한, 한미간 의견차이 확인]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갔다. 비건 부장관은 이번 방한 일정에서 한국 정부와 아주 핵심적인 논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전반적으로 말하자면 미국의 대북정책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을 것이고 특히 북한 비핵화 의지는 확고하다는 것을 다시...
2020-07-09 추부길
-
[논평] 한미동맹이 국익에 도움 안된다? 대통령도 그러한가?
[집권세력의 이어지는 한미동맹 파괴론]박지원 국정원장-이인영 통일부장관-임종석 특보 체제가 새롭게 형성되는 시점에 맞춰 집권세력 핵심들의 한마동맹 파괴론과 친북적 태도 굳히기 발언 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많은 우려를 낳게 하고 있다. 그것도 어느 1인의 일탈적 발언이 아니고 문재인 정부의 핵심 인물들이 이런 류의 발언을 쏟아...
2020-07-08 추부길
-
[정세분석] 한-미간 또 엇박자, 대북제재-대북압박 시각차
[미국으로 건너간 이도훈 한미워킹그룹 수석대표]한미워킹그룹 한국측 수석대표를 맡고 있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8일(현지 시간)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만나 최근 북한 동향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국무부 청사가 아닌 외부에서 비건 부장관 등 미 행정부 인사들을 만난 이도훈 ...
2020-06-20 추부길
-
[논평] 한미워킹그룹에 미국 재무부가 참석한 이유?
[미국에 또 북한 개별관광 등 대북협력 요청한 문재인 정부]문재인 정부가 10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워킹그룹 회의에서 미국에 남북협력과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미국측은 이번 워킹그룹 목표가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라는 미국과 한국의 공동의 목표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명히 밝...
2020-02-12 추부길
-
[북한 Now] 北, 연일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요구
북한이 ‘노동신문’, ‘우리민족끼리’, ‘메아리’, ‘조선의 오늘’ 등 선전매체들을 동원해 연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의 재개를 요구하고 있어 그 배경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북한은 23일에도 ‘메아리’의 “북과 남이 조선반도문제의 주인이다”는 논평을 통해 “지금 외부세력들은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
2019-01-23 김정희
-
[논평] 남북철도, 설계도·예산없이 일단 착공하자는 文정부
[또 보여주기 쇼,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이러는가?]남북철도와 도로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이 오는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열린다. 시설 점검단이 북한 철도 구간을 한번 눈으로 ‘쓱’ 조사한 것이 전부인 남북철도, 어떻게 공사하겠다는 기본 계획도 설계도도 없다. 그러니 당연히 예산이 얼마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일단 착공부터 하겠다...
2018-12-22 추부길
-
[줌인] 폼페이오 미 국무, 남북교류 과속 관련, 또다시 文 정권에 경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가 남북한 관계 확대보다 뒤쳐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한마디로 문재인 정부의 남북교류 과속을 또다시 경고한 셈이다.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이 한국에 대해 북한 비핵화의 진전이 남북한 관계를 강화하는 것에 비해 늦게 이뤄져...
2018-11-21 추부길
-
[논평] 워킹그룹 동상이몽, 진퇴양난 문재인정권
[워킹그룹 출범, 문재인·김정은 싸잡아 옥죄는 또다른 대북제재]남북교류와 관련한 워킹그룹이 드디어 출범한다. 20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에서 공식 출범하는 워킹그룹은 한·미 양국이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제재 등을 논의할 실무협의체다. 워킹그룹 출범은 지난달 28일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방한하면서 비롯된 것으로 미국...
2018-11-21 추부길
국방/안보
-
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
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
"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
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