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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중심부마저 '비례민주당'에 설왕설래…"비례 의석 워낙 심각"
오는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외곽에서 시작된 비례대표 위성정당, 세칭 '비례민주당' 논란이 점차 당 중심부로 옮아가고 있다.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26일 최고위원회의 후 만난 기자들이 '비례민주당'에 대해 묻자 "아직은 가시화된 게 없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검토를, 특히 공식 논의 단위에서 한 적은 없다"면서도 "(당) ...
2020-02-26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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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비례정당명 ‘비례자유한국당’ 결정
자유한국당은 2일 여권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21대 총선에서 사용할 비례위성정당의 이름을 ‘비례자유한국당’으로 결정했다.한국당 사무처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비례정당의 이름을) 비례자유한국당으로 정했다”며 “오전 중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당명을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완수 사무총장도 “제가 알기로는 비례...
2020-01-02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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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괴물 공수처법 무력화시키는 2가지 단계와 2가지 방법
[검찰개혁 명분, 괴물 공수처 만든 문재인 정부]국회 규정에도 없는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주도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이 30일 국회에서 강행 처리됐다. 범여(汎與) 결집으로 160명이 찬성함으로써 이날 국회를 통과한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무기명인지, 기명인...
2019-12-31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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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영의 시선]문무일 검찰총장의 반기, 당연한 직무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광주 제1의 명문고인 광주제일고등학교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주요 검찰 요직을 거친 뒤 제29대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대검찰청 검찰총장에 임명된 문재인정권 들어서면서부터 지금껏 검찰조직을 진두지휘했던 사람이다.그런데 문무일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대변인실을 통해 여야4당이 패스트 트랙(신...
2019-05-02 송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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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환TV 제28탄]연동형비례대표제 패스트트랙 실현된다면?
1. 공천장사 성업 ○ 범여권 좌파정당 : 정의당, 평화민주당, 바른미래당 ○ 50석 → 75석2. 염치없는 욕심 ○ 민중당, 미래당, 녹색당, 노동당, 대한애국당 제외 ○ 국회의원수 30석 감소안 묵살3. 권력통합 ○ 권력기관 장악으로 레임덕 예방 ○ 견제와 균형 붕괴 : 행정 + 사법장악 + 국회장악
2019-05-01 허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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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Live] 국회 충돌 사태, 공정하게 보도하라
선거법 개정과 공수처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법안 신속처리 지정을 둘러싼 한국당과 여권의 충돌에 대해 언론들이 자유 한국당의 책임으로 몰고 가는 정도가 도를 넘고 있다. K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들은 지난 주에 있었던 양측의 충돌을 집중 보도하면서 주로 자유한국당의 폭력에 초점을 맞춘 듯한 보도를 하고 있다. 'KBS뉴스9'은 4월 28...
2019-04-29 박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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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미연합 발언대] 손학규가 물러나야 '저녁이 있는 삶'이 이루어진다.
손학규(현 바른미래당 대표)는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영국의 옥스퍼드대학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획득한 보기 드문 정치인으로서,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의 뒤를 이어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한나라당에서도 각광을 받았던 정치인이었다. 한국의 정치인으로서는 그래도 소신있고 강단있는 정치인으로서의 이...
2019-04-25 송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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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탄] 비례대표에 목숨건 '찌질한' 손학규
[논평] 비례대표에 목숨 건 바른미래당과 ‘찌질한’ 손학규- 손학규 체제의 ‘바른미래당’, 전혀 바르지도 않고 미래도 없어보여- 좌파연합을 통해 국회 지배하려는 꼼수, 바른미래당이 앞장서 막아야- 민주당, 내년 총선에서의 불안감이 좌파독재 형태로 나타나
2019-04-23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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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비례대표에 목숨 건 바른미래당과 ‘찌질한’ 손학규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올인하는 집권여당의 ‘좌파독재’]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한국당을 제외한 4당 원내대표가 22일 선거제 개편안을 패스트 트랙(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그리고 23일 4개당 모두 당론으로 이를 추인했다. 몇 가지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일단 패스트트랙에 올리기 위해 이들 4...
2019-04-23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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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심상정 사퇴하라" 현수막
3월 21일 경기도 고양시에 '성난 고양시민' 명의로 심상정 의원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나붙었다."국민은 알 필요없다고요? 국민은 알아야겠습니다. 막말하는 심상정 의원은 사퇴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이었다.이 현수막이 게재되지 구청도 아닌 경찰이 나서서 즉각 폐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3-24 김정희
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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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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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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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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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