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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김일성이즘’과 ‘문재인이즘’
[미쳐 돌아가는 세상, ‘문재인이즘(Moon-Jaein-ism)’이 원인]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도저히 정상이라고는 볼 수 있는 일들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다. 마치 이단종교 같은 사교(邪敎)에 빠진 이들에게서나 볼 수 있는 일들이 지금 대한민국 도처에서, 그것도 사회 지도층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그렇다면 이들이 왜 이렇게 도저...
2020-07-15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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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정교모, "박원순 성추행 진실 파악 책임은 추미애에게 있다"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는 14일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여비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하여 이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묻혀서는 안 된다면서 , 법무부장관이 불기소처분을 막고 수사 지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교모는 이어 "이 사건이 단순종결 처리되면 그 책임은 모두 추미애 법무부장관에게 있음을 지적하고, 아...
2020-07-14 이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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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박원순 성추행 관련 김재련 변호사 발언 전문
저희가 사건을 진행한 일지를 시간 순서대로 말씀드리겠다. 2020년 5월 12일, 피해자를 1차 상담했다. 2020년 5월 26일에 2차 상담을 통해 구체적 피해 내용을 상세히 듣게 됐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5월 27일, 2차 상담을 끝낸 하루 후부터 구체적인 법률 검토를 시작했다.이 사건의 증거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피해자가 사용했던 핸드폰에 대해 경...
2020-07-13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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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논평] 박원순 前비서 "4년간 위력에 의한 성추행 당해"
[박원순 前비서 13일 기자회견 주요 내용]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전 비서 측이 13일 오후 2시 ‘한국 여성의 전화’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위력에 의한 성폭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고 폭로했다.피해 여성의 변호인과 여성의 전화 측은 “피해자가 존재하는 사건”이라며 “죽음으로 사건...
2020-07-13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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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정교모, 박원순 서울시장의 자살 사건에 대한 입장문
[박원순 서울시장의 자살 사건에 대한 입장문]자살로 모든 걸 덮는 악순환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자살로 생을 마무리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식이 오늘 거행된다. 지상에서 누렸던 모든 영광, 모든 힘, 그 어떤 아름다움도 이 땅에서는 죽음과 함께 끝난다. 그래서 인간은 그 어떤 죽음 앞에서건 삶의 허무를 느끼게 된다. 그런 점...
2020-07-13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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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박원순 추도사
오늘 우리는 황망하게 떠나신 당신과의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서 이자리에 함께 했다. 많은 분들이 인권변호사, 시민운동가, 서울시장 박원순과의 이별을 참으로 애석하게 느끼고 있다. 제 친구 박원순은 저와 함께 40년을 같이 살아왔다. 그와 함께 부동산 대책을 이야기했던 바로 하루 전날이었다. 제가 장례위원장으로 여기에 있다는 것...
2020-07-13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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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여비서 변호인 "장례식 끝난뒤 입장 발표" 예정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여비서의 변호인이 "박 시장 장례식이 끝나고 나면 피해자 입장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지난 8일 경찰에 박 시장을 성추행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한 뒤 경찰 조사를 받았던 이 여성의 변호인은 "(장례식이 끝나면) ...
2020-07-13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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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민주당, 부끄럽지도 아니한가?
[음주운전, 절도, 성범죄, 추태...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사람이 권력에 취하다보면 부끄러움을 잊어버리게 된다. 세상이 다 내 발 아래 있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움을 모르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당나라때 현종은 22세 며느리를 취하면서 “제왕(帝王)은 무치(無恥; 임금은 부끄러울 게 없다)”라고 했다. 그렇게 권력이 마음의 중심에 ...
2020-07-13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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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박원순 때문에.... 휘청거리는 민주당 대선전략
[내년 4월 재보선, 망연자실 민주당]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추문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민주당은 당장 내년 4월 재보궐 선거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올해 3월 17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사퇴 등 사유로 국회의원, 기초·광역단체장 등의 자리가 빈 곳을 대상으로 재보궐 선거가 내년 4월 7일 치러진다.이미 확정된 광역단체는 유권자 848...
2020-07-12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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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복칼럼] 박원순-백선엽 두 사람의 장례와 요지경 대한민국
11일 고인(故人)이 된 백선엽(白善燁) 장군을 조문(근조)하기 위해서 빈소(殯所)가 마련된 아산(峨山) 병원으로 가는 길에 차창 밖을 보니 선거 때도 아닌데 큰 네거리를 지날 때마다 ‘더불어민주당’ 명의의 대형 플래카드들이 걸려 있다. 내용이 무엇인가 보니 하루 전에 자살(自殺)로 생을 마감한 박원순(朴元淳) 전 서울시장을 애도(哀悼)...
2020-07-12 이동복
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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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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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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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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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