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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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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적지서 2연승…PO행 단 1승 남았다
NC 다이노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NC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2023 KBO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적지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NC는 앞으로 1승만 추가하면 정규시즌 2위 KT 위즈가 기다리는 플레이오에 진출한다.NC는 오는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준플...
2023-10-24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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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멀티골' 클린스만호 튀니지 4-0 대파하고 첫 연승
'축구 천재'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A매치 데뷔골에 멀티골까지 터트린 클린스만호가 튀니지를 완파하고 첫 연승을 달렸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프리카 강호 튀니지와의 10월 A매치 친선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승리했다.선발로 출전한 이강인이 멀티골과 함께 ...
2023-10-14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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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칼럼] 인사말의 변천사
내가 서울로 이사를 한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기 때문에 제법 서로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산책을 다녀오면 아파트 정문 앞에 있는 마트에 들어가 간단한 음료수를 마시곤 하는 데 그 마트 사장이 상냥하고 친절하게 인사를 건넨다. 좀 색다른 인사말이라 기분이 좋아진다. 뿐만 아니라 산책길에서 자주 만나는 안면이 있는 지...
2023-10-11 이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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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칼럼] 부부의 친밀함, 삶의 기본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할로우 박사의 유명한 실험이 있다. 새끼 원숭이가 태어나자마자 엄마와 떨어뜨려 놓은 후 엄마 모형 2개를 만들어 주고 반응을 살폈다. 하나는 철사로 만든 원숭이인데 우유병이 달려 있었고, 다른 하나는 헝겊으로 된 어미 원숭이 모형으로 부드럽고 편안함은 주지만 음식은 제공되지 않았다. 새끼 원숭이는 먼저 철사로 ...
2023-10-11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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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현 칼럼] 청라언덕 위에
전라도에서 나고 자란 내게 경상도는 아주 멀고 아득한 곳이었다. 아득하다고 하는 것은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이라는 내 나름의 정의이다. 중학교 2학년 때 경주에서 있었던 전국 학생 백일장에 참석하며 처음으로 대전에서 경상도 쪽으로 꺾어 들어가 본 적이 있었고, 고등학교 때 역시 경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것 말고는 나와 경상도는 별...
2023-10-11 최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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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 칼럼] 세 번째 손가락
드디어 셋째가 탄생했다. 저녁에 집에 돌아오니 인터넷 서점에 주문한 세 번째 개인 수필집이 배송되어 있었다. 제목은 당신을 위해 마련한 아늑한 자리, 「두 개의 의자」다. 보통 책 내는 것을 출산에 비유하니까 나도 드디어 세 자녀를 둔 다둥이 엄마가 된 셈이다. 그동안 문인단체나 출판사에서 주간을 맡아 출판기획과 번역을 하는 위...
2023-10-11 진화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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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한일전 2-1 역전승 AG 축구 사상 첫 3연패 달성
한국 남자축구가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초로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결승전에서 조영욱(김천)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이로써 한국은 2014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3회 연...
2023-10-07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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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29년만에 女단식 금메달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21·삼성생명)이 무릎 부상을 극복하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안세영은 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3위 천위페이(중국)를 게임 스코어 2-1(21-18 17-21 21-8)로 꺾고 우승했다.생애 첫 아시안게임이었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2023-10-07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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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 사장 후보 임명 제청 6일로 연기
KBS 사장 선임 절차가 연기됐다.4일 오후 임시 이사회에서 후보 3명 면접을 실시했으나 최종 1명을 선정하지 못했다. 6일 다시 이사회를 열고 후보자를 임명,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할 예정이다. 신임 사장 임기는 해임된 김의철 전 사장 잔여 기간인 내년 12월9일까지다.KBS 이사회는 지난달 21~27일 제26대 사장을 공개 모집했다. 총 12명이 지원...
2023-10-05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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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부길 칼럼] ‘때문에’와 ‘덕분에’, 당신은 어느 쪽인가?
‘경영의 신’이라 부르는 일본의 전설적인 기업인 마쓰시다 고노스께. 94세까지 살면서 수많은 성공신화를 이루었는데 그 비결은 ‘덕분에’ 때문이었다고 말한다.“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어릴 때부터 갖가지 힘든 일을 하며 세상살이에 필요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저는 허약한 아이였던 ‘덕분에’ 운동을 시작해 건...
2023-10-05 추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