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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북한군 파병 규모 8500명 달성… 드론전·탄도미사일 실전 결합 고도화 - 정찰·공격 드론 전문 병력 400명 배치 완료 - 정상회담 통해 최대 5만 명 추가 증원 가능성 - 방공망 무력화 맞물려 정밀 타격 위험 급증
  • 기사등록 2026-08-22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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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 [조선중앙TV=연합뉴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드론 운용 및 지뢰 제거 전문 인력을 포함해 8,500명 규모에 도달하며 양국의 군사 밀착이 실전 무기체계 고도화 단계로 전면 확대됐다.


우크라이나 군사 당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CNN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 러시아 내 북한군 주력 부대는 쿠르스크 전선 후방에 집중 배치된 상태다. 바딤 스키비츠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총국(HUR) 부국장은 파병군 가운데 공병 및 지뢰 제거 담당자가 1,000명에 이르며 무인기 전문 운용 인원도 400명가량 포함되었다고 공개했다. 무인기 담당 인력의 상당수는 이전 현장 투입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 숙련도를 갖춘 것으로 파악됐다.


전선에 투입된 특수 인력들은 우크라이나 내부 핵심 시설에 대한 정찰과 직접 타격 임무를 병행 수행할 전망이다. 북한군은 직접적인 최전방 진격보다는 후방 경계 및 진지 보강 임무를 집중적으로 맡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러시아 정규군이 전방 공격 작전에 전념하도록 돕는 구조다. 아울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계기로 최대 5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추가 병력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2024년 10월 쿠르스크 전선으로의 최초 진입 당시 북한군은 대규모 돌격을 시도하며 상당한 인명 손실을 입은 바 있다. 현재까지 현지에 교대 배치되거나 거쳐 간 누적 인원은 총 2만 5,000명 수준으로 추산된다. 인력 지원 외에도 군수물자 거래가 빠르게 늘어나는 정황도 포착됐다. 북한은 KN-23 및 KN-24 계열 탄도미사일 150발 이상을 교전 지역에 공급한 데 이어 120발을 추가 납품하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전 데이터를 확보한 북한은 미사일 명중률과 탄두 파괴력을 개선하는 반대급부를 얻고 있다. 


반대급부로 북한은 러시아측에 S-400 고고도 방공미사일 체계 이전을 요구했으며, 판치르 지대공 복합체계는 이미 인도받아 운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양국의 군사적 협력이 보병 위주에서 드론전 및 탄도미사일 고도화로 발전하면서 우크라이나의 방어 부담은 한층 가중되고 있다. 특히 패트리엇 방공미사일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과 맞물려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한 방어 취약성이 한층 커진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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