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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율, 일부 조사서 30%대로 하락…이민문제 가장 높아 - 퀴니피악大 여론조사 전체 국정지지율 38%…이민문제 지지율 43% - 공화당원 지지는 85%로 더 견고해져…민주당원은 단 1%만 '지지'
  • 기사등록 2025-06-14 04: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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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 여론조사에서 30%대로 떨어진 것으로 13일(현지시간) 나타났다.


퀴니피악대가 지난 5∼9일 자신이 등록 유권자라고 밝힌 전국의 성인 1천265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2.8%p)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통령직 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8%,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4%로 각각 집계됐다.


퀴니피악대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40% 아래로 떨어진 것은 1월 그의 백악관 복귀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이번 조사 외에 다른 기관이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은 대부분 40%대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자는 85%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한 반면, 민주당 지지자는 단 1%만이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무당파 응답자 중에서는 35%가 지지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전체적으로는 떨어졌을지라도 공화당 내부의 지지는 견고함을 보여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이슈별 지지율에서는 그나마 이민 문제가 43%의 지지를 받으며 다른 이슈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관의 4월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2% 포인트 내려간 것이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분야 지지율은 40%, 무역 분야 지지율은 38%로 각각 집계됐다.


하버드대와의 갈등 와중에 대학 문제에서는 37%,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35%,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은 34%의 지지율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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