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도심의 연방 구금시설인 `메트로폴리탄 디텐션 센터`(Metropolitan Detention Center) 앞에서 주방위군이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시위대는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대적인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를 사흘째 벌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정부의 불법 이민자 대대적 단속 및 추방에 맞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와 관련, "얼굴 마스크를 쓴 사람을 지금 당장 체포하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간밤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LA 상황이 정말로 나빠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 깡패들이 피할 수 있도록 하지 말라"며 시위 참가자들의 불법 행위에 강경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LA에서 지난 6일 시작된 시위가 점차 격화하는 가운데 경찰은 8일 LA 다운타운 지역 전체를 집회 금지 구역으로 선포했다.
-국제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