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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5 06: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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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손지역 해방작전에 나선 우크라이나군 [사진=우크라이나 국방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23일째인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은 남부 지역 탈환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강력한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오늘 최전방에서 좋은 소식이 있었다. 첫째로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국방작전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남부에서 상당히 빠르고 강력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십개의 지역이 러시아 점령지로부터 해방됐다고 발표했다. "헤르손 지역, 하르키우 지역, 루한스크지역, 도네츠크 지역" 등에서 해방됐다고 부연했다.


특히 헤르손 지역의 군사 보고서에 따르면 루비모프, 크레시친이브키야, 졸로타 발카, 빌리아프카, 우크라이나카, 벨리카, 말라 올렉산드리브카 등 정착촌이 점령자로부터 해방돼 안정됐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해방된 영토의 목록이 아직 완전하지 않다면서 "완전 목록과는 거리가 멀다. 우리 병사들은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점령자를 우리 땅에서 몰아내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강조했다.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국방부가 이날 브리핑에서 철수와 관련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으나, 러시아군의 공격 장소를 보여주는 지도에서는 러시아군의 통제권을 나타내는 지역이 전날 보다 훨씬 줄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동부에서 약 20㎞ 후퇴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남부 헤르손주에서는 드니프로강 러시아 통제선이 지도 상에서 남쪽으로 25㎞ 후퇴했다.


CNN도 러시아 국방부의 브리핑에서 발표된 지도를 살펴본 결과, 헤르손 지역에서의 상당한 러시아군의 손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헤르손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군의 상당한 진전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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