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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는 북한보다 한국이 먼저 흘린다. 2018-02-20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SNS에서 돌아 다니는 필자 불명의 글을 이영일 논설위원이 전달해 와서 공유하고자 여기에 게재한다.
-지금 한국이 처한 현실에 대해 신랄하게 지적해 주는 좋은 글이다.


▲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GM)지부 조합원 1500여명이 14일 오전 전북 군산시 한국지엠 군산공장에서 군산공장 폐쇄 철회를 촉구하는 가운데 공장 거리는 텅비어 쓸쓸하다. 【사진: 뉴시스】


1. 미국은 군사외교로 통하지 않으면 경제라는 보이는 칼로 통제한다. 


미국은 일개 국가가 아니라 거대한 자유 진영을 대표하는 세계이고, 자유 시장(현재는 장기 적자에 따른 보호무역)과 자본주의의 컨트롤 박스다. 


미국은 한국의 주사파 정부가 중국 쪽으로 가까워지는 것을 인지하고 

작년 7월부터 한미 FTA 폐기 카드를 만지작거렸고, 

5대 전략 품목에 대한 보복관세를 부과했고, 트럼프는 최근 한국도 <25년간 큰 혜택을 보았으니, 이제는 갚아야 한다. 경제 분야는 한국도 동맹이 아니다. 한미 FTA폐기하겠다.>

라고 했고, 호혜관세(대응관세, 보복관세)를 합법화 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800억 흑자를 내는 일본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대미 수출에서 200억 흑자를 내는 한국에 대해서는 감정적인 압박을 하고 있다. 이는 종북 주사파를 징벌하고 압박하는 수단이다. 

고래와 물개 싸움에 새우들이  배가 터지는 형상이다. 


2. 5월 GM 철수는 한국 경제 재앙의 서곡이다.


한·미·일 공조 체제가 약화하면서 미국의 경제 보복 조치가 있을 거라는 불안한 예측만 있었다. 


보이지 않는 달러 공격으로 환율 방어에 실패하면 우리 기업의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빨간불이 켜질 것이고, 평창 올림픽 관련 유엔 제재 위반 (대북지원과 송금)이 확인되면 금융거래 자체를 차단할 것이고, 최악의 금융 위기가 오면 2,000억 달러 정도의 부족자금이 발생한다. 


제2의 IMF 사태를 맞이할 지도 모른다. 외교 참사보다도 무서운 것은 경제 참사다. 


경제 시스템이 무너지면 모든 게 무너진다. 법인세를 올리고 대기업을 범죄 집단으로 치부(置簿)하고 해체를 서두르고, 대기업 총수를 말도 안 되는 고무줄 법으로 구속하고 가두는 나라에 누가 안심하고 투자를 하겠는가? 


기업은 이윤을 내야 번창한다. 생존 기반을 흔들어 대면서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 누가 진심으로 그 정부를 따르겠는가? 


종북 주사파 정부에 대한 다수의 중간평가는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머저리들의 사교모임이다.” 안보와 외교는 반대로 가는 청개구리 수준이고, 경제와 금융 정책의 지력은 아프리카 토후국 수준이다. 


치명적 약점을 감추지만 경제 문제는 반드시 시간이 지나면 청구서를 요구한다. 


종북 주사파 아이들은 지력이 단순하여 자기들의 반미 이적 행위가 어떤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모르고, 대미 투쟁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70년 걸린 강국이 빠르게 해체되고 있다.  


GM의 미국 디트로이트로 철수는 예정되어 있다. 세상을 보는 눈이 밝고 주사파 정부의 행태에 못마땅한 외국 자본과 다국적 기업의 탈출도 이어질 것이다.  


한국 경제 재앙의 서곡이다.  머저리들은 인기정책으로 한국을 빠르게 해체하고 파괴하고 있다. 


3. 코피를 흘리기 전에 선수를 교체해야 한다. 


머리도 나쁜 아이들이 너무 무리하게 잔머리를 굴리면 코피를 쏟는다. 경제는 인기와 감정과 여론으로  상대할 분야가 아니다. 인기와 감정으로 경제를 처리하면 그리이스, 스페인, 포르투갈, 베네수엘라 등 돼지(PGS) 3국과 남미 꼴이 난다. 


종북 주사파의 경제와 외교정책 실책으로 잃어버린 국익은 미래 타격까지 고려하면 10조 달러가 넘는다. 안보와 외교적 손실은 계산조차 할 수 없다. 자유체제를 잃은 뒤에 자유인에게 남는 것은 하나도 없다. 


종북 주사파 아이들 몰아내고 한미동맹만 건재하면 북한 핵문제는 물리력으로 해결할 수 있고, 미국은 경제보복 조치를 바로 풀고, 중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3,000억 달러 정도의 제품을 우리가 수출하도록 호혜를 베풀 것이다. 


인도와 베트남 인구만 합쳐도 중국 인구보다 많다. 북한과 중국에 끌려갈 이유가 없다. 중국은 그냥 한국의 수출국일 뿐이고, 북한 지도부는 바로 제거할 대상일 뿐이다. 한일 관계를 회복하면 일본에서도 고수익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4. 독사는 먹이가 있을 때 움직인다. 


주사파 아이들의 정체가 드러났기에 공직에서 물러나라. 그리고 정책 입안자는 잘 듣고 시행하라.


 1) 유엔 제재는 세계 질서를 위한 룰이기에 정직하게 지켜라. 유엔 제재를 어기고 살아남은 자는 없다. 


2) 갈등과 분쟁은 고무줄 적폐청산 법으로 보복하지 말고 법치에 맡겨라.


 3) 정부가 개입하여 경제와 금융을 통제하고 조정하지 마라. 당신들 지력으로는 비트코인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 


4) 비틀린 사고방식으로는 심성이 곱고 정의로운 한국인을 다스리지 못한다. 


5) 달러는 움직이면 흔적을 남기기에 몰래 도모하지 마라. 


6) 국민이 지금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국민 눈높이를 재단하여 자기 국민을 먼저 존중하고 소중하게 예우하라.  


민심은 분노와 불만으로 가득 찼고, 안보와 경제의 위태로움이 목 밑까지 차올랐다. 

종북 주사파 때문에 한국이 먼저 코피를 흘릴 것이다. 

용기 있는 퇴진을 촉구한다.   

코피는 북한보다 한국이 먼저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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