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한기형목사)는 대한인국민회와 함께 광복 74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음악회를 8월 11일 오후 4시 LA의 시온성결교회에서 개최한다.

여러가지 조국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는 이 음악회는 이민의 땅에서 조국의 광복과 건국을 위해 수고했던 선조들의 얼을 되새기고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남가주 동포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한아름합창단(지휘 이경호목사), 에버그린여성합창단(지휘 노혜숙), 남가주 장로중창단 및 테너 이준실, 소프라노 김은혜 등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