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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LA] 美LA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건강한 애국인의 삶" 선포 2019-02-10
김회창 hoichangkim@hanmail.net


▲ 지난 9일 오전 11시 LA 영생장로교회에서 열린 ˝건강한 애국인의 삶˝ 2월 집회 [김회창]


남가주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회장 김회창)가 지난 9일 오전 11시 LA 영생장로교회에서 "건강한 애국인의 삶" 2월 집회를 가졌다.


최청학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반도 통일 준비론-애국인의 삶 만들기"를 주제로 회장인 김회창 박사가 "한반도통일준비론-인터컬쳐럴 접근 제시"를 제목으로 복합화되어 가는 한국 상황에서 통일 리더십을 강조하였다.


이어 한반도미래포럼대표인 이안범박사는 논평을 통해 "한국의 지도자가 이 인터컬쳐럴 리더십을 접했다면 오늘날과 같은 분열상은 없었을 것이고, 이 리더십이 통일을 준비하는 역사적인 뉴 트랜드로 영향을 세계적으로 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해외 미주 동포들에게 고하는 애국인 만들기 삶 선포문"을 낭독하였는데 여기서 김 회장은 2차 미북정상회담에 대비하여 해외동포의 애국심을 일깨웠다.


이에 대해 이정근 박사는 한국군 생활과 평양방문에서 얻은 충격적인 사건들을 언급하면서 애국의 길을  협조하는 신앙인의 길을 제시하였다.


▲ 지난 9일 오전 11시 LA 영생장로교회에서 열린 ˝건강한 애국인의 삶˝ 2월 집회 [김회창]


다음은 ‘해외 미주 동포들에게 고하는 애국인 만들기 삶 선포문’ 전문이다.


[해외 미주 동포들에게 고하는 애국인 만들기 삶 선포문]


6. 25 한국전쟁은 세계전쟁이었으며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체제의 이데올로기 전쟁이었습니다. 한민족은 전쟁의 참화를 털고 일어나 조국을 선진국으로 발전시킨 세계 속에 위대한 역사를 쟁취해냈습니다. 그것은 한국인의 애국 군인들의 희생과 피땀을 흘린 경제인들의 노력을 보탠 결과로 한강의 기적으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세아에서도 작은 나라가 경제면에서 IT산업, 문화면에서 K팝, 종교적인 선교면에서 세계적으로 영향을 주어 세계인들의 삶을 바꾸게 해 준다는 칭송도 들어왔습니다. 이런 것이 해외동포로서 자긍심을 가지게 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조국의 역사적인 긍지들이 최근 들어서 자유민주주의를 무너트리고 한미동맹의 경제적 안보적 불럭을 무너트리는 일들이 벌어지는 소식들이 해외인 미주에 까지 들려옴으로 우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근의 한미군사동맹을 위협하는 조국 한국의 군사비 감당 결정도 불안감을 주었습니다.


이에 애국하며 신앙을 지닌 예비역기독군인회장은 자유대한민국이 아닌 공산화 방식이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만 보기에는 역사적인 신앙의 파수군, 자유민주주의 파수군 사명을 외면하는 것으로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 2차 미북의 트럼프와 김정은의 회담이 2월 27-28일에 예정되어 있는 시점에서 해외 미주 동포들에게 고하는 애국인 만들기 삶을 다음과 같이 선포합니다.


첫째, 애국인은 조국 자유대한민국의 건국 정체성을 지켜간다.


둘째, 애국인의 심성은 한반도가 현존하도록 협조해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우방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외교적으로 행동하며 시대정신을 구현한다.


셋째, 애국인은 조국 미래의 발전을 위해 주체적 애국심을 국가 발전을 위해 생명을 헌신한다는 새로운 철학을 실천한다.


넷째, 신앙 애국심은 사회주의 체제에선 불가함을 직시하고 자유 민주체제 수호만이 신앙생할의 출발임을 인식하며 더욱 강한 애국심으로 무장한다.


다섯째, 신앙 애국인은 지난 70여 년간 기도해 온 통일국가가 임한다는 미래를 내다보며 기도하며 인터 컬쳐럴-문화소통의 삶을 훈련하는 자로 통일을 준비한다.


이를 위하여 애국인은 자유 민주 우방들이 피 땀흘려 지켜온 자유 대한민국에 감사하는 보국의 세력이 매주 주말에 3년 가까이 각성 모임을 가지고 있음을 숙고하여 금번 미북 회담에서 비핵화 담판을 이루며 아세아의 자유 민주주의 활로 거점을 한반도 전역으로 확장되게 하는 역사적인 결단을 도출해 내도록 기도하며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2019년 2월 9일



사회

국방/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