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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 존 콕스, LA 한인회관 방문 2018-10-25
김회창 hoichangkim@hanmail.net


▲ LA한인회관을 방문한 공화당 존 콕스 주지사 후보 [김회창]


오는 11월 6일로 다가온 중간선거에 주지사로 출마한 공화당 후보 존 콕스가 10월 24일 오후 2시에 LA 한인회관을 방문해 한인들의 지원을 당부해 관심을 모았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의 한인회관 방문은 지극히 이례적으로, 존 콕스 후보는 이날 한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현 주지사인 제리 브라운 후보의 정책실패를 강도높게 비난했다.


그는 이날 방문에서 “하늘 높은 줄 모르게 뛰는 주택정책을 바로잡아 젊은 층을 비롯한 모든 이민자들이 살만한 곳이 되게 하겠다”면서 “다른 주보다 비싼 기름 값을 싸게할 것이며, 엄청난 비용을 들여가면서도 비효율적인 홈리스 대책을 바로잡을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이민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한인들의 권익을 보장하겠다”면서 “이곳의 해양문화권의 장점을 살려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양권 교역활동을 장려해 캘리포니아를 예전의 경제중심지역의 영광을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존 콕스 후보는 이와 함께 현 민주당 주지사 제리 브라운의 경제실패로 낙후된 현실을 언급하면서 “이민자들이 확실하게 적합한 방식으로 정착하게 할 것이고, 함께 사는 공동체를 이루어 가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하였다.


▲ 인사말을 하는 로라 전 한인회장 [김회창]


이날 존 콕스 후보의 한인회관 방문에는 LA 한인회 회장, 한인회 노인회장, 그레이트 한반도통일리더십연구소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하였고 질의 응답도 이어져 한인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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