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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비대위, 최병길·김대준 등 9명...상임위 의결 남아 본지 편집위원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이사장도 선임 2018-07-24
추부길 whytimespen1@gmail.com


▲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자유한국당은 24일 당 혁신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으로 박덕흠·김종석 한국당 의원과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수희 마중물 여성연대 대변인,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이사장을 지명했다. 비대위 대변인으로는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를 임명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9명의 비대위원을 구성했다고 보고했다. 한국당은 이후 오후 5시께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 인선을 의결할 방침이다.


당내 의원은 김성태 원내대표와 함진규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을 포함해 초선 김종석 의원과 재선모임 간사를 맡고 있는 박덕흠 의원 등 초·재선 의원이 한명씩 포함됐다. 


외부 비대위원으로는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수희 마중물 여성연대 대변인,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이사장

▲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으로 선임된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이사장

이 임명됐다. 비대위 대변인은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맡기로 했다. 


김병준 혁신비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 지명 기준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세우고 좀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많이 생각했다. 또 여성도 있어야 하고, 청년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의총에서 반대는) 없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비대위원 인선 발표 전 의총 모두발언에서 "혁신비대위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역사의 흐름에 맞는, 국가발전에 중요한 반드시 가져야 할 가치를 정립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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