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쪼개기] “광풍(狂風)의 끝은 어디인가?” [추미애 장관, 검찰 수뇌부 완전히 한 손에 장악]법무부가 7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유임하고,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을 대검찰청 차장에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간부 26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부임 이후 두 번째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보좌하는 대검 부장급 간부 5명을 7개월여 만에 대... 2020-08-08 추부길
- [주섭일칼럼] 검찰개혁, 이탈리아처럼 검찰-사법부의 통합이 필수. ‘마니폴리테(깨끗한 손)’이 주제인 이탈리아영화 “함마메트”가 유럽에서 연일 대성황이다.이 영화는 27년전 세계를 진동시킨 부패사정의 영웅 안토니오 디 피에트로검사와 정치거물 베니토 크락시전총리가 주역이다. 크락시는 부패사정을 피해 튀니지에 망영했다가 21세기초 객사했다. 튀니지의 소도시 ‘함마메트’에는 크락시의 묘... 2020-03-02 주섭일
- 윤석열 없는틈에 터진 '상갓집 충돌'…검찰 내분 최고조 조국 전 법무부장관 수사 및 간부 인사 등으로 인해서 빚어졌던 검찰 내부의 불화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윤석열(60·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강남 소재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검찰 간부의 상갓집에서 검사 간 '충돌'이 빚어졌다. 양석조(47·29기) 반부... 2020-01-20 김정희
- [논평] 문재인은 지금 조선시대 폭군 연산군의 길을 가고 있다! [위기 현실 인식 없이 자화자찬만 넘쳐난 대통령 기자회견]올 들어서 대통령이 직접 나서 총선용 홍보에 나서는 것이 벌써 세 번째다.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신년사에 버금가는 메시지를 던졌고, 7일에도 또 대부분의 방송들이 생중계하는 신년사를 했는데, 14일 세 번째로 또 기자회견을 했다. 대통령이 작정하고 앞... 2020-01-15 추부길
- '검사내전' 김웅 검사 사직…"수사권 조정, 거대 사기극" 비판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현직 검사가 검찰 내부망에 "거대한 사기극에 항의한다"며 작심 비판하면서 사의를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14일 김웅(50·사법연수원 29기) 법무연수원 교수는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수사권 조정을 노예무역으로 악명이 높았던 '아미스타드' 호에 비유하면서 "국민에게는 검찰 개... 2020-01-14 김정희
- 자유한국당 ‘국민과 함께 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 출범 자유한국당 ‘국민과 함께 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이 9일, 대한민국과 민생을 살리기 위한 공약개발에 나설 것을 다짐하며 출범식을 개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날 출범한 희망공약개발단은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인 문재인정권을 극복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개혁 1호로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 2020-01-09 추부길
- [집중분석] 조국, 왜 갑자기 장관직을 사퇴했을까? [긴박했던 14일 오전, 도대체 무슨 일이?]법무부장관 조국이 사퇴했다. 지명 66일, 취임 35일만에 물러난 것이다.그런데 그 사퇴 과정이 영 석연치 않다. 14일 오전만 해도 당사자인 조국 마저 전혀 사퇴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14일 오전 조국 장관은 검찰 특수부 축소와 심야 수사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검찰 개혁안을 발표했다. 분... 2019-10-15 추부길
- [논평] 날개 꺾인 ‘조국수호촛불’, 문재인 정권 '갈 길을 잃다'! [기를 쓰고 발악했지만 날개 꺾인 10월 5일의 서초동 '조국수호 촛불']10월 3일의 광화문 집회의 충격은 너무나도 컸다. 이를 덮어보려고 집권여당까지 나서 대규모 동원을 해 보려했지만 여의지 않자 더불어민주당부터 발을 뺐다. 숫자 싸움으로는 10월 3일을 이겨낼 수 없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이미 총 동원령까지 내린 상황에서 민주... 2019-10-06 추부길
- [논평] “분해서 나왔다”는 광화문광장 물결, “문재인-조국 OUT” [‘조국수호’ 촛불 짓뭉개버린 광화문 ‘조국퇴진’ 집회, 모두가 놀랐다!]국민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으로 몰려들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광화문광장부터 서울역까지 빽빽이 들어찬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조국 퇴진’과 ‘문재인 아웃’을 외쳤다. ‘탄핵촛불’을 넘어선 3일의 ‘조국퇴진’ 집... 2019-10-04 추부길
- [논평]10월 3일, 국민이 ‘개·돼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라! [28일 ‘조국 촛불’ 왜곡·선동하는 대통령과 집권여당]대통령과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얼굴에 아예 철판을 깔았다. 28일 서초대로 검찰청 앞 집회가 200만명이나 모였다고 자평하면서 “국민이 검찰을 이겼다”고 선전선동하고 있다. 5만명도 채 안되는 숫자를 200만명이라 부풀리고 이를 근거로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뜻이 결집되... 2019-10-01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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