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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이 나라가 니꺼냐?”
[인터넷 포탈을 뒤덮은 ‘나라가 니꺼냐?]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에 대해 항거하는 국민들의 시위가 주말내내 이어졌다. 이러한 국민적 분노는 인터넷 포탈시아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단에 ’나라가 니꺼냐?‘를 노출시키는 '실검(실시간 검색어) 챌린지'를 통해 이어 갔다.이러한 실검 챌린지는 네이버 카페 '임대차3법 반대 ...
2020-07-27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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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권력의 맛’, ”오만과 도취는 몰락의 시작이다!“
[“권력을 가지면 뇌가 변한다”]뇌 신경 심리학자이며 더블린트리니티대학 교수인 이안 로버트슨(Ian Robertson)은 『승자의 뇌』에서 권력을 가지면 뇌가 변한다고 했다. 한마디로 공감능력도 떨어지고 자신에 대한 통제력도 약화되며 이성적 판단도 흐려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높은 자리에 있으면 사람이 변한다”고 말하는 것이다.UC버클...
2020-06-05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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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칼럼] 히말라얀 토끼
일찌기 프랑스 철학자 루이 알뛰세르가 ‘히말라야 토끼’에 대해 일갈했다. 세계 가장 높은 산봉우리에 살고 있는 히말라얀 토끼라면, 아마도 자신이 먹이사슬의 정상에 있는 것으로 오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추위 빼고는 딱히 조심할 게 없다는 단순한 생각에 빠져 설산에 취해 산 아래 넓은 세상을 무시하고 외면하고 우쭐해한다.고...
2020-01-24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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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文 오기에 맞서는 검찰,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문 대통령의 오기(傲氣), 기어코 조국 임명]독선(獨善)과 오기(傲氣)로 가득찬 문 대통령이 결국 조국을 법무부장관에 임명했다. 대한민국 역사상 이제까지 이렇게 어마어마한 구설수와 실질적으로 가족 대부분이 검찰 수사 대상인 장관 후보자는 없었기에 그래도 대통령이 국민들의 의견을 고려해 고심이라도 할 줄 알았다. 그러나 문 대통...
2019-09-10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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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환TV 37탄] 끝모르는 文정부의 오만함
1. 동남권 신공항 재논의 합의(6.20)
○ 부산시장, 경남지사, 울산시장, 국토부장관. 총리실
○ 대구 경북 반발. 민주당 대구시당 반대
2. 2016년 합의
○ 5개 광역단체장 결과 승복 약속
○ 프랑스 업체 : 김해 추가 건설, 2026년
3. 오만한 권력
○ 표풀리즘 : 청주 국제공항, 양양 국제공항 공사의 선례
○ 5년 단임정권의 무한 권력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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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허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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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국민이 알아서 뭐하냐?”는 민주당정권의 오만함
[“문재인 대통령의 자존심이 걸렸다”는 한미동맹 방위비 협상, 한국의 완패]한·미 양국의 자존심이 걸린 싸움이라던 2019년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가 유효기간 1년, 총액 1조389억원으로 10일 합의했다. 이로써 1991년 1차 한·미 SMA 이후 처음으로 다년 계약이 아닌 1년짜리 계약이 맺어졌고 이에 따라 한미동맹의 운명도 1년...
2019-02-11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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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김경수 구속, 文정권 존망(存亡)문제로 확산되는가?
[김경수 유죄, ‘대선불복’ 대 ‘재판불복’ 프레임 대결로 확산]31일 오전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으로 달려가 겸경수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문 대통령의 인지(認知)여부를 물으면서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통령의 핵심 중의 최측근이었던 김경수 지사가 댓글조작...
2019-02-01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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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연금사회주의 도입 文정부, 재벌 국가소유로 가나?
[대한항공 경영참여한다는 국민연금, 299개 기업들이 위험하다]국민연금 최고의사결정기구 기금운용위원회가 16일 대한항공과 한진칼에 대해 주주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올 1월 기준 한진그룹의 지주사격인 한진칼 주식 434만3217주(7.34%)를 보유한 3대 주주이며 대한항공의 경우 1109만3807주(11.56%)를 가진 2대 주주다. 국민연금...
2019-01-17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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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건국 100년 포기', 꺾이기 시작한 문재인 정권의 오만함
[‘건국 100년’ 포기한 문재인 정권]기회만 나면 2019년을 ‘건국 100년’으로 삼겠다고 공언해 왔던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기가 꺾였다. 새해 들어 서면서 ‘건국 100주년’이라는 말이 슬그머니 사라지고 ‘새로운 100년’이라는 슬로건이 등장했다. 문재인 정권의 ‘건국 100년’ 고집은 무척이나 완강했었다. 문 대통령도 재작년 8월 취...
2019-01-06 추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