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갓' 문형욱, 피해여성 50여명에 2015년 7월부터 범행 텔레그램 n번방 최초 개설자 일명 '갓갓' 문형욱에게 성착취 피해를 당한 여성이 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문형욱은 2015년 7월부터 유사한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경북지방경찰청은 14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문형욱이 경찰 조사에서 2015년 7월부터 유사한 범행을 시작하고 피해자는 50여명에 달한다고 진술했다"고 밝... 2020-05-14 김정희
- 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 ‘갓갓’, 24세 문형욱이었다 텔레그램 ‘n번방’을 최초로 개설해 미성년자 성 착취물 등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갓갓’ 문형욱(24)의 신상을 겅찰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문형욱의 얼굴은 오는 18일 경찰이 문씨를 검찰에 송치할 때 공개하게 된다.이와 관련, 경북지방경찰청은 13일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5... 2020-05-13 김정희
- [뉴스쪼개기] n번방의 역습, 모든 카톡대화 감시한다고? [‘모든 카톡대화 감시?’ 멘붕에 빠진 SNS업계]'n번방' 같은 음란물 유통 방지를 목적으로 네이버·카카오 등 부가통신사업자에게 음란물 차단·삭제 의무를 부과하는 전기통신사업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불법 촬영물의 생산·유통을 막기 위해 민간 데이터센터(IDC)와 내부 데이터까지 국가 관리 하에 ... 2020-05-12 추부길
- 통합당 "n번방 제보 팩트체크 아직…주말 발표는 안해" 미래통합당이 기존에 '텔레그램 n번방' 관련 제보 내용을 주말에 공개하겠다고 한 기존 입장을 일단 보류하기로 결정했다.통합당의 조성은 '텔레그램 n번방' 근절 대책 태스크포스(TF) 위원과 정원석 선대위 상근대변인은 10일 오후 브리핑을 갖고 "n번방 관련 이슈는 폭로성이 되면 안되기에 쉽게 밝힐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입장... 2020-04-10 김정희
- [뉴스쪼개기] 음란 n번방에 여당의 유력정치인 있다고? [잇따른 n번방 관련 정치인과 여권셀럽들의 음모론]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여권 인사를 겨냥한 검찰·언론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누군가) 총선용 정치 공작을 2~3개 정도 준비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해찬 대표는 유시민의 유튜브방송 알릴레오에 출연해 “(누군가가) 대응 시간을 주지 않고 선거까지 몰고 가려... 2020-04-09 추부길
- 손석희 "조주빈 사기협박에 속아 금품 줬다"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찍은 성착취 동영상을 텔레그램에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자신은 청부를 받은 흥신소 사장이다'고 속여 손석희 JTBC 사장에게 돈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 사장은 조주빈의 사기극에 속아 돈을 줬다고 밝혔다.25일 JTBC에 따르면 조주빈은 당시 손 사장과 폭행·교통사고 등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 2020-03-25 김정희
- '박사' 조주빈, 검찰 송치…"악마의 삶 멈춰주셔서 감사"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찍은 뒤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25일 오전 검찰에 송치됐다.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면서 포토라인에 선 조주빈은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올린다"며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 2020-03-25 추부길
- [논평] n번방 사건의 진실, 차마 입으로 담기도 어려웠다 [n번방 조주빈, 그리고 30여만 명. 그들은 인간도 아니었다]n번방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대한 제보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 내용들이 차마 입으로 옮기기도 불편한 내용들이었다. 그렇지만 실체적 진실에 접근하기 위해 최대한 절제하면서 n번방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소개하고자 한다.간단하게 요약하자면 n번방 사건은 “80여명 정도의 ... 2020-03-25 추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