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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직격탄 맞은 中 태양광, 美 전면 수입금지
[직격탄 맞은 중국 태양광, 美 전면 수입금지]저가 공세로 세계 시장을 휘젓던 중국의 태양광 산업에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정부가 중국의 신장(新疆) 위구르족 인권탄압과 관련됐다는 이유로 5개 중국 기업에 대해 미국 기업의 수출을 제한했기 때문이다.미 상무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중국의 호신실리콘산업(Hoshine Silicon Industry Co), 신장...
2021-06-28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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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감사원장의 반란
[감사원의 탈원전 감사 연기, 이유가 있었다]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지난 2월 말로 법정 기한을 넘겨 발표하지 못한 데는 정부기관의 의도적 비협조와 청와대 등 권력기관들의 압박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문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인 탈원전과 관련해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의 2018년 6월 월성 1호기...
2020-05-11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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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1부] 조국 임명 찬성 30.5% 불과, 文국정 지지 겨우 30.7%
[Why Times 첫 여론조사, 문재인정부 실체 드러나]Why Times가 소비자전문 조사회사인 ‘인사이트리서치’와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는 30.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못한다’는 43.9%, 중립 25.4%였다.이와 함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대해서도 찬성은 30.5%에 불과했으며 국내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69.7%...
2019-09-18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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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원전이 세계를 기후변화로부터 구할 수 있다" NYT 칼럼
원전을 확대하는 것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이며 이산화탄소(CO₂) 의존으로부터 탈피하는 길이라고 미국과 스웨덴의 전문가들이 주장했다. 아메리칸 대학 국제관계학의 조슈아 골드스타인 명예교수, 스웨덴의 에너지 엔지니어 스타판 크비스트, 스티븐 핑커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는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오피니언...
2019-04-08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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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미세먼지 세계 최악 4번째 국가 불명예, 그래도 ‘탈원전’인가?
[세계 최악 4번째 미세먼지 국가에 오른 한국]OECD가 24일 발표한 2017년 국가별 연평균 미세먼지(PM 2.5) 수치에서 인도(90.2)와 중국(53.5), 베트남(30.3)에 이어 한국(25.1, 단위: ㎍/㎥)이 4번째 최악 국가로 분류됐다.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25.0)이 뒤따르고 있다.한국은 2016년 25.0에서 2017년 25.1로 0.1포인트 상승했다.[관련자료(OECD): Exposure to PM2.5 fine ...
2019-03-25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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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미세먼지로 하루 6.4개피 담배피운 국민, 정부는 뭐했나?
[최악의 미세먼지, 모든 국민들이 하루에 강제로 6.4개피 담배를 피운 셈]최악의 미세먼지가 대한민국을 덮쳤다. 1급 발암 물질인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관측이래 사상 최고치인 144㎍/㎥를 기록했다. 지난 2주간 국내 상공에 오염물질이 차곡차곡 쌓인데다, 5일 오후부터 중국발 오염물질이 추가로 유입된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최악의 미...
2019-03-06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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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칼럼] 문대통령은 ‘탈원전’ 대국민 사과해야
“한국은 지난 40년 동안 독자적인 기술로 원전을 건설하고 운영해왔다. 그 안전성과 경제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이게 탈원전을 외치며 멀쩡한 원전의 가동을 중단하고 신규 원전 건설을 백지화시키며 원전산업 생태계를 고사시킨 장본인이 하는 말이 맞나요? 이건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도 아니고… 이 정도면 거의 이중인격 수...
2019-03-01 이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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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역주행, 또 역주행. 뭘 잘못한지도 모르는 문재인정권
[세상이 온통 역주행, 이게 나라인가?]“저소득층 근로소득 –37%”. 이 수치가 보여주는 것이 무엇인가?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이 수치가 바로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이 보여준 실상이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8년 4분기 가계소득 동향을 보면 문재인정부가 추진해 온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오히려 ‘소득 파탄 성장’이었음을 적나라...
2019-02-23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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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또 거짓말한 청와대, 미세먼지·탈원전 옹고집 마이동풍
[“원전과 미세먼지 무관하다”는 청와대]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청와대 내부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다”면서도 “원전과 미세먼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마치 다른 나라 이야기하듯 시큰둥한 발언이다.지금 온 국민들이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고, 미세먼지 때문에 일상생활까지 지장받고 있다. ...
2019-01-16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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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또 국민 속인 文, 풀리지 않는 체코 방문 미스터리
[체코 대통령은 출타중, 급하게 잡은 일정, 핵심에서 비껴난 원전 세일즈]우리는 이미 G20 참가를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에 많은 의구심이 있다는 점을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논평]文 도대체 체코는 왜 갔을까? G20서 대북제재 완화 요구?]그런데 가면 갈수록 문 대통령의 체코 방문 일정은 의혹이 풀리기는커녕 더욱 부풀려...
2018-11-29 추부길
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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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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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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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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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