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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태칼럼] 우리 어려운 게 자본주의 탓인가 그 반대인가
2018년은 우리에게 어떻게 기억될까?아마도 경제성장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절망이 급성장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경제개발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정부가 경제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를 방해하고 휘젖는 위험 요인 자체가 되었음을 증명한 해가 되었다. 그리고 그 정부에 의한 경제 파괴행위는 한동안 지...
2019-01-08 이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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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자유주의에 입각한 보수의 가치
한국에서 시장자유주의에 입각한 보수주의의 가치는 무엇이 되어야 하나 정리한 자료입니다.개인의 자유와 발전을 담보하는 보수의 가치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1. [역사] 우리는 대한민국이 성공한 나라로서의 정통성을 갖고 있으며, 단군 이래 처음으로 절대빈곤을 탈출하고 자유와 번영을 누리며, 국제질서의 주류에 합류한 자랑스런 ...
2018-02-21 이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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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공부] 시장경제는 ‘신뢰’를 먹고산다
프랜시스 후쿠야마에 의하면 ‘신뢰’는 시장경제 발전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트러스트: 사회도덕과 번영의 창조』). 거래 쌍방이 서로 믿을 수 있어야 거래가 일어나고, 신뢰도가 높아야 투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17세기에 세계 해운업을 제패했던 네덜란드의 경우가 그 좋은 예다. 네덜란드는 국토 면적이 우리나라 경상남북도 정...
2018-02-11 박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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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검투사의 칼은 달라야 한다
지금 문재인 정부가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규제와 계획 투성이이다.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자유시장경제를 악으로 규정하고, 계획으로 옭아매어 국가의 종으로 부리고자 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절대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다. 이들을 보며 나오는 외마디 소리는 경탄이 아니라 탄식이다. 부동산 가격을 공급확대, 혹은 수요의 분산 유도...
2018-02-08 듀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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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개념은 기업과 시장의 자유에서 출발
소위 진보좌파 성향 사람들은 인권의 개념이 기업과 시장 등 자본주의적 질서와 상극쯤 되는 관계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것은 완전한 오해이다. 사실 근대적 인권의 개념은 기업과 시장의 자유 즉 자본주의 질서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인권의 출발점은 신체의 자유이다. 신체의 자유는 법적 제도적 신분의 예속에서 탈...
2018-02-07 주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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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공부] 경제민주화는 왜 허구인가
개념부터 바로잡자한글학회가 펴낸 은 자본주의를 ‘자본의 경제적 세력을 가지고, 또는 그 이득으로 인권, 상권의 패권을 가지려는 주의, 곧 자본에 대한 이윤만을 유일의 목적으로 하는 경제적 활동’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는 자본주의의 멸망을 예언한 마르크스의 정의로, 아주 잘못된 것이다. 사전이 모든 설명이나 정의의 기준이 된...
2018-01-26 박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