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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굴러온 돌’과 ‘박힌 돌’의 전쟁
[文대통령의 회심의 카드였던 이인영 통일장관·박지원 국정원장]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 획기적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회심의 카드였던 이인영 통일부장관-박지원 국정원장 체제가 출범 한 달도 되지 않아 협력은커녕 불협화음이 일어나면서 삐걱거리고 있다.문 대통령은 지난달 말 이인영 통일부장관과 빅지원 국정원장에게 임명장을 ...
2020-08-28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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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복칼럼]이인영의 “김구 국부’론”은 국가기본을 흔드는 망언이다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있었던 이인영(李仁榮) 통일부장관 후보의 발언들은 도저히 묵과될 수 없는 정치적은 물론 법적 문제성을 노정(露呈)하고 있다. 그는 과거 그가 대한민국의 초대 이승만(李承晩) 정부를 ‘괴뢰정부’라고 호칭했던 사실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을 거부했을뿐 아니라 지금도 “이승만 대통령을 ...
2020-07-25 이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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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복칼럼] 이인영 후보는 떳떳하게 과거를 커밍 아웃한 후 부임하는 것이 옳다
대한민국 헌법은 대한민국의 국가이념이 자유민주주의이며 공산주의는 불허하고 있음을 명백히 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제1조①항과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제1조②항, 그리고 “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
2020-07-24 이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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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평양 특사 파견 주저하지 않아…100번이라도 갈 것“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제가 특사가 돼서 평양을 방문하는 것이 경색된 남북관계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면 100번이라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 특사로서 평양을 방문할 의사가 있느냐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특사가 돼 김정...
2020-07-23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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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국정원장으로 박지원을 선택한 이유?
[박지원, 국정원장으로 내정]드디어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말을 향한 승부수를 던졌다. 다름 아닌 외교안보라인의 대폭 개편을 통한 남북관계 개선이라는 최대의 숙제를 풀도록 한 것이다.가장 인상적인 인사가 국정원장에 박지원 전 의원을 내정한 것이다. 여권 내에서도 의외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고 누가 봐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낙점이...
2020-07-05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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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쪼개기]”총선후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체제로 바꾸겠다“는 이인영
[이인영 "총선후 토지공개념·종교·언론 등 패권 재편“ 밝혀]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총선 이후 대한민국 체제를 본격적으로 사회주의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발톱을 드러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이 시장ㆍ종교ㆍ언론 등 분야의 기존 패권이 재편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
2020-02-06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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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민생협치'…국회정상화 '그랜드딜' 추진
이인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취임한 후 정국의 기류가 확 바뀌고 있다.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는 공식 업무 개시 첫날인 9일부터 자유한국당 등 야당을 향해 '민생 협치'의 손을 내밀었다.민생을 중심으로 야당과 국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고, 정국 경색의 직접적 원인이 됐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2019-05-09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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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탄] 문재인 레임덕 시작, 판이 뒤집히고 있다!
[논평] 문대통령 취임 2주년과 레임덕 시작, 판이 뒤집히고 있다- 레임덕에도 ‘자화자찬’하면서 오만한 문재인정권- 민주당 비주류 원내대표 당선, 검찰의 반란, 4대강 보철거 무산 등- 피부에 와 닿은 ‘체감 지지율 지표’, 권력기관과 민주당마저도 실감
2019-05-09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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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문대통령 취임 2주년과 레임덕 시작, 판이 뒤집히고 있다
[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자화자찬이 넘쳐 나지만 국민들은 이미 등 돌려]문재인 대통령이 9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정부·여당은 8일 '문재인 정부 2년'을 자평하며 또다시 소득주도성장을 찬양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2주년, 경제부문 성과와 과제'를 발표하면서 "소득 주도 성장...
2019-05-09 추부길
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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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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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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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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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