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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文의장 만나 '세습공천' 우려 전달…문석균, 출마 포기
'지역구 세습' 논란이 일었던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상임 부위원장은 23일 4·15 총선출마를 포기했다.문 부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오늘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미련없이 제 뜻을 접으려고 한다"며 "아쉬움은 남지만 이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출마를 접겠다고 밝혔다...
2020-01-23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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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해영 "文의장 세습·정봉주 출마 논란, 총선 영향 우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1일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 '지역구 세습' 논란과 관련, "당내에 의원들이나 지도부 중에서도 이러한 논란에 대해서 우려를 지금 보여주는 분들이 있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사실 이 사안은 지역구 세습을 넘어서 전체 선거 판세...
2020-01-21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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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故 노무현대통령 10주기 추도사 전문
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님.10년 전 오늘이었습니까... 그 새벽 대통령님은 그렇게 떠나셨습니다. 세월은 벌써 10년이나 흘러버렸습니다. 그 날도 오늘과 같았습니다. 5월 중순의 봄은 절정을 향했고 신록은 녹음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10년 세월동안 봉하에는 열 번의 여름, 열 번의 가을과 겨울이 지났습니다. 열 번째 봄이 또 무심하게 ...
2019-05-23 윤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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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또 극단으로 치닫는 한일관계, 해결 의지없는 文정부
[‘불편한 관계’를 넘어 ‘적대관계로 치닫는 한일관계]한국과 일본간의 외교관계가 또다시 그야말로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일제 치하의 강제징용문제, 위안부 문제에 레이더 갈등까지 겹치면서 한일간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여기에 문재인 정부는 해결하려는 의지보다 오히려 기름에 불붓는 형국으로 한...
2019-02-18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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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핵보유 자신하는 北, 우려하는 美, 퍼주기 준비하는 文
[미군 핵심들마저 우려하는 ‘北 비핵화’]미국의 안보 수장들이 앞다투어 북한 비핵화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미북정상회담이 불과 2주전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회의론이 미국 조야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필립 데이비슨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은 12일(현지시간) 미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
2019-02-14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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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건 "미북 정상회담 의제 12개 이상"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1일(현지시간) 이달 말 예정된 제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12개 이상의 의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북 간 이견을 좁히는 과정은 추가 실무협상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건 대표는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존 설리번 미 국무부 부장관과 면담한 자리에 배석해 "북...
2019-02-13 김정희
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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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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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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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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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