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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또 북한에게 개망신 당한 문재인정권
[북 김계관, ”南, 주제넘게 끼지 말라"]문재인 정권이 북한에게 또 개망신을 당했다.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은 1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전날 미국 방문후 귀국길에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북한에 전달했다고 한 발언을 겨냥해 ”새해벽두부터 남조선당국이 우리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미...
2020-01-11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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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지금 대화를 갈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전격 취소(?) 서한에 대한 북한 김계관의 첫 공식 반응을 잘 읽어보라. "위임에 의한" 것임을, 즉 김정은의 육성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전체 내용이 북미정상회담(과 그 성공)에 대한 김정은의 갈망을 선명하게 보여준다.트럼프 서한에서도 미북정상회담 재개 여지를 충분히 열어두고 있다. 즉, 지금 상황은 ...
2018-05-26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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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지르고 움찔 北, 더 차분해진 美, 대략난감 文
[“미국의 핵전략자산 투입이 고의적 도발”이라 주장한 북한]북한이 오랜만에 본성으로 돌아와 소리를 질렀다. 아마도 ‘양의 탈’을 계속 쓰고 있기가 거북했을지도 모른다.그래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오랜만에 진짜 북한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미국은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이는 놀음을 ...
2018-05-18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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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발언 놀랍지 않아, 회담 원치 않으면 취소하라" 요구
김계관 담화 이후 침묵 모드로 들어가던 미국이 하루가 지나면서 다시 강경 모드로 돌아서는 분위기이다.이러한 흐름은 미국 의회가 주도하고 특히 공화당 내부에서 강력한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미 공화당 중진 상원의원들은 북한이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을 것을 시사한 데 대해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VO...
2018-05-17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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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직 관리들 “미·북, 비핵화 방식 놓고 갈등 겪는 듯…정상회담 개최 의문”
미 행정부에서 북한 문제를 다뤘던 전직 외교 당국자들은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 방식을 놓고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미·북 정상회담을 재고할 수 있다는 북한의 경고는 전술 차원을 넘어 실제로 심각한 차질을 가져올 수 있다며, 회담 성사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다고 내다봤다. *크리스토퍼 힐 ...
2018-05-17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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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북회담 기싸움 할뿐 취소하지는 않을 듯
[김계관 담화를 보도하지 않는 노동신문]북한이 김계관이 16일 담화를 발표하면서 “우리를 구석으로 몰고 가 일방적인 핵포기만을 강요하려 든다면 우리는 그러한 대화에 더는 흥미를 가지지 않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조미(북미) 수뇌회담에 응하겠는가를 재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이후 노동신문과 북한 관영매체들은 김계관의 ...
2018-05-17 추부길
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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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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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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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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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