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
[논평] 문재인 대통령은 어설픈 중재자 역할을 접고, 북핵 위기에 처한 당사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논평] 문재인 대통령은 어설픈 중재자 역할을 접고, 북핵 위기에 처한 당사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북핵 위기에 처한 당사자다. 이번 미북정상회담은 최우선적으로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를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이며, 회담의 결실은 북한의 ‘완전하고 영구적인 핵폐기’에 대한 확답을 얻는 것이 되어야 ...
2018-05-29 추부길
-
미국-일본, 북중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정책 조율 마친 듯, 일본 자신감 회복
일본의 고노타로(河野太郞) 외상은 31일 고치(高知)시에서 강연을 통해 북한이 새로운 핵실험을 향한 준비로 보이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금 북한은 대화 국면 조성을 시도하고 있지만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 되며, 일본이 북일 수뇌 회담 개최를 서두를 이유가 없으며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한국의 대다수 언론들이 '...
2018-04-01 이명희
-
[2보] 김정은 베이징 긴급방문, 미국과 한국에 미칠 영향은?
북한 김정은의 베이징 긴급 1박2일 방문이 미국과 한국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특히 남북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에 청와대 주장대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아니면 부정적으로 흐르는 계기가 될까?[1보]의 김정은 입장, 중국의 입장에 이어 미국과 한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본다.(3)미국의 대응; 중국과 북한을 동시에 겨냥한 압박작...
2018-03-27 추부길
-
원효의 화쟁(和諍)사상에 비춰본 북ᆞ미간의 중재자, 문재인대통령
한반도는 지금 내적으로 평창올림픽으로 축제의 분위기이지만, 국제적으로는 북한과 미국간의 전쟁이 언제 발발하지 모르는 풍전등화(風前燈火)와 같다!그동안 문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전석에 앉겠다고 해왔다한반도의 비핵화는 남ᆞ북간의 문제에서 북ᆞ미간의 문제로 변질되었다그 주변에 대한민국과 중...
2018-02-12 정연태
국방/안보
-
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
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
"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
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