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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정상회담의 10가지 장애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을 수락하면서 역사적인 첫 미-북 정상회담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는 적어도 10가지의 불투명한 장애물들이 회담 앞에 놓여 있다고 VOA는 지적했다. 정상회담을 반기는 목소리가 크지만, 그만큼 과제도 산적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VOA는 미북정상회담을 하는데 있어 걸...
2018-03-10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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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손에 맡겨진 문재인정권의 운명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의 메신저가 되어 미북정상회담 가능성을 타진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정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한 내용, 핵과 미사일 실험 중단 의지,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을 희망한다는 김정은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트럼...
2018-03-09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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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신뢰 안해, 대북제재는 더 강하게 지속해야
VOA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대북특사의 방북 보고에서 거론된 미국과 북한의 직접 대화 제의 및 북한 비핵화 의사에 대해 정부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보도했다.펜스 부통령 "비핵화 단계 전까진 북한에 최대 압박 가할 것...모든 선택지 테이블 위에 있어“VOA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북한이 비핵화 단계를 밟기 전까진 김정...
2018-03-07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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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특사단은 미국에 무슨 카드를 들고 갈까?
정의용 특사가 지난 6일 방북 결과 기자회견에서 “미국에 전달할 북한 입장 별도로 갖고 있다”는 발언을 해 그 내용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를 위해 김정은이 제시한 ‘미국유인카드’가 있다는 의미이다. 우선 북한은 비핵화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대북 군사력 위협 해소’와 ‘체제 보장’을 들었다.반면 ...
2018-03-07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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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특사 발표한 날, 미국은 또 강경발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으며 북한이 핵·미사일을 폐기할 때까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북특사가 북한으로 건너가 미·북 대화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대북 강경파인 펜스 부통령이 북한에 대한 강경 입장을 다시 밝힌 것이다.백악관 내에서 대북 강경자세를 유지하고 있...
2018-03-05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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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의 대화에서 '인내의 시간은 끝났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국은 북한과의 대화에서 '인내의 시간은 끝났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메리 베스 롱 전 미 국방부 차관보가 밝혔다. 롱 전 차관보는 1일 VOA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북한은 이미 국제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레드라인’을 모두 넘었다며, 북한 문제를 대화로 풀 단계는 이미 지났다고 주장했다. VOA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한국은 연합 ...
2018-03-05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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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충수에 빠진 한국 외교, 벽에 부딪친 한반도운전자론
남북대화를 통한 훈풍을 더 끌어 보려는 문재인정부가 높은 벽에 부딪쳤다. 문재인정부는 북쪽에는 비핵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핵동결 선언을, 미국에게는 검증가능한 핵동결이 아니더라도 일단 선언만으로 미북대화를 시작해 보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제안에 대해 미국도, 북한도 사실상 거부를 밝힌 것으로 보여 한반도운...
2018-03-01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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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과 적절한 조건에서만 대화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관련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볼 것이라면서 북한과 대화할 수 있지만 적절한 조건이 맞아야만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백악관에서 주지사들과 회동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적절한 조건’이란 어떤 식의 대화라도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계획을 포기해야만 나설 수 ...
2018-02-27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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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영철과의 대화, 왜 다들 입을 닫고 있을까?
자유한국당이 천안함 폭침 수괴로 연일 비판하고 있는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의 행보가 석연치 않아 보인다. 외부 일정도 전면 취소하고 호텔 방에서 대한민국의 안보수장들과 대화를 나누었지만 대화 내용도 비공개도 어느 누구도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 주지 않는다.기사를 쓸 것이 없어서 그랬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측에 '비핵...
2018-02-27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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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대화 불발로 본 미국의 대북 접근법…최대압박 의지 불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한국 방문 기간 중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 등과 만날 예정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북 대화’의 조건과 내용이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고 VOA(미국의 소리)가 전했다. VOA는 일각에서 이번 대화 결렬의 이유를 펜스 부통령에게 돌리고 있는 것과 관련, 펜스 부통령의 이번 한국 방문 목적을 다시 짚...
2018-02-22 추부길
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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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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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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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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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