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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복칼럼] 3.15와 4.15 – 아날로그 식 ‘투표 부정’과 디지털 식 ‘개표 부정’의 차이
5월11일 조간 '조선일보' 27면에 보도된 “최보식이 만난 사람 – 김대년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기사를 읽었다. 제목이 “개표 과정 모두 한통속이 돼야 조작 가능 ··· 선관위, ‘음모론’ 확산될 여지를 줘”이다. 이 대담 내용의 핵심은 이 기사의 첫 대목에 정리되어 있다. 김대년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의 입을 빌어서 4.15 ...
2020-05-13 이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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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중앙선관위 앞 부정선거 항의 블랙우산 시위 (5월 5일)
5월 5일 오후 과천의 중앙선관위 앞에서 4.15부정선거에 항의하는 블랙우산 시위가 벌어졌다.
2020-05-06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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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특수봉인지 제거 “증거인멸행위” 고발
김소연 변호사(대전 유성구을 조직위원장)가 4일 오후 3시 대전지방검찰청에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공용물의 파괴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그는 “투표용지 조작 등의 여부에 있어서 투표함의 봉인지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통상 투표참관인과 개표참관인이 다르기 때문에 투표참관인은 개표 과정에서 자...
2020-05-05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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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아날로그 사고로는 이해 못하는 '4.15 부정선거' 의혹
[진중권 "개표조작 믿는 분은 의사와 대화 나눠야" 주장]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4.15총선에 대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이들에 대해 "개표조작이 가능하다고 믿는다면, 그냥 미친 거다. 의사 선생과 대화를 나누는 게 생산적일 것"이라고 비판했다.진중권은 3일 페이스북에 연이어 글을 올려 "개표조작 음모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
2020-05-04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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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선관위 증거인멸했다” 고발키로
대전에서 김소연 변호사(대전 유성구을 조직위원장)가 신청한 21대 총선 유성구을 증거보전을 대전지방법원이 받아들였다. 하지만 사전투표조작 의혹의 핵심요소인 특수봉인지가 전부 훼손되면서 “심각한 증거인멸 행위”라며 고발 조치키로 했다.대전지방법원은 1일 김소연 변호사가 제출한 증거보전신청을 받아들이고 유성구선거관리...
2020-05-02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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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4.15 부정선거론, 합리적 의혹인가, 치졸한 음모론인가?
[정교모, "4.15총선 부정선거 의혹 명백하게 밝히라" 촉구]전국의 전·현직 교수 6000여명이 모인 단체인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4월 30일 4.15총선에서 제기된 의혹은 ‘국민주권 원칙’에 근거하여 신속하고 명백하게 밝혀져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교모는 이날 성명서에서 “민주국가에서 선거는 국민의 주권...
2020-04-30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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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정교모, "4.15총선 부정선거 의혹 명백하게 밝히라" 성명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의 중앙집행위원회는 4.15총선에서 제기된 의혹은 ‘국민주권 원칙’에 근거하여 신속하고 명백하게 밝혀져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선거 의혹, ‘국민주권 원칙’에 근거하여 신속하고 명백하게 밝혀져야 한다!]민주국가에서 선거는 국민의 주권 행사의 기본과정...
2020-04-30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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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사전투표에 적용된 QR코드의 진실공개 촉구"
지난 4.15총선에서 인천 연수을에서 낙선한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은 29일 "선관위가 법을 어기고 막대모양의 바코드 대신 QR코드를 적용했다"며 "QR코드에 개인정보가 입력돼있다면 비밀투표 원칙을 위반한 선거무효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민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선관위를 향해 "왜 사전투표에만 QR코드를 ...
2020-04-29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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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황운하 당선인 대전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지난 4·15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대전 중구) 당선인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24일 대전지방검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중구 용두동 서현빌딩 5층 황 당선인 사무실 출입문을 통제하고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이날 압수수색은 황 당선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됐다.검찰은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
2020-04-24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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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4.15부정선거 의혹, 반드시 해소되어야 한다!
[점점 더 커지는 의혹들, 이젠 백악관 청원까지...]21대 총선에 대한 부정선거 의혹들이 잠잠해 지기는커녕 의혹들은 더 늘어나고 네티즌 수사대들의 팩트체크 또한 더욱 강렬해 지고 있다. 심지어 우리 신문의 “[팩트체크] 부정선거 의혹,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기사를 다시 팩트체크하는 글까지 나올 정도다. 이젠 미국 백악관의 청원 사...
2020-04-22 추부길
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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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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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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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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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