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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선 압승으로 개헌 추진…1대1 영수회담 제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총선 압승으로 제왕적 대통령제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법적 기반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또 4·15 총선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선거중립내각을 요구한다"고 ...
2020-01-22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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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당 지지도 한국당 2배, 진짜 맞을까?
[이해찬 "총선서 원내 1당 당연", 과연 가능할까?]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3일 21대 총선 목표 의석에 대해 "다다익선"이라며 "원내 1당은 당연히 해야 하고, 현재 자유한국당과 20석 이상 차이가 나는데(민주당 129석, 한국당 108석) 이를 더 벌려야 한다"고 했다.이해찬 대표의 이러한 자신감은 현재 각종 여론조사들에 나타나는 정당 지...
2020-01-06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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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황교안 대표의 보수통합, 방법도 방향도 잘못됐다!
[자유우파 대통합 선언한 한국당 황교안 대표]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6일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해 자유 우파의 대통합이 필요하다"며 본격적인 통합 추진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한국당 간판을 내리고 새로운 간판을 다는 문제도 논의할 수 있...
2019-11-07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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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장관 집 압수수색한 검찰, 조국 사퇴 이후를 대비하라!
[조국 방배동 집 압수수색한 검찰]검찰이 다시 진검을 빼들고 조국을 직접 향해 돌진하기 시작했다. 검찰은 23일 아침 일찍 자신들의 직속 상관인 조국 법무부 장관의 서울 방배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조 장관 가족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쯤 조 장관의 집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
2019-09-23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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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삭발 이후 황교안에게 찾아온 절호의 기회, 놓치면 죽는다!
[“달라진 황교안”, ‘마음에 저장’하는 정치인으로 변신]의외였다. 황교안 대표가 삭발한 이후 나타나는 여러 반응들은 ‘꼰대 황교안’이 아닌 ‘굿가이 황교안’으로의 대대적 변신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한때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를 구가했던 그 황교안 대표가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정체와 함께 국민들...
2019-09-20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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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거짓말 정권 물리치자", 한국당, 서울서 대정부 규탄 집회
자유한국당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 앞에서 4만여명(한국당 추산)이 운집한 가운데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세 번째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NO 조국(曺國) YES 조국(祖國)!' '아빠가 조국이 아니라서 미안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었으며 그 팻말엔 조 후보자 얼굴도 인쇄됐다.이날 집회는 지난 ...
2019-09-01 윤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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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2020총선 ‘한국당 필패론’과 황교안 대표
[2020년 4.15총선, 한국당은 과연 ‘필패(必敗)’할까?]자유한국당의 2020년 4월 총선에 대한 ‘필패론’이 거세다. [한국당 총선 필패론의 5가지 이유]*필패 이유 1: 한국당에 대한 젊은 층의 비호감한국당이 자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20~30대의 정당 호감도가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나왔다고 한다. 사실 선거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이 젊은 연령층...
2019-07-30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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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복칼럼] 황교안 대표, 오늘 문 대통령과 무엇을 이야기하실 건가요?
이틀 동안 숱한 망설임을 되풀이 하던 끝에 결국 황교안(黃敎安)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이 질문을 합니다. 황 대표는 도대체 문재인(文在寅) 대통령과 무슨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문 대통령으로부터 무슨 이야기를 들을 생각으로 오늘(7월18일) 청와대로 가는 것인가요? 아마도 대다수의 양식(良識)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이면 최근 문 ...
2019-07-18 이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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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文정권, 민주노총에 발목 잡혀 노동개혁 손도 못 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4일 “지금 우리 사회가 시급하게 다뤄야 할 개혁들이 여럿 있지만, 그 가운데 가장 끝판, 절실한 과제는 바로 노동개혁”이라면서 "문재인 정권이 민주노총의 촛불청구서에 발목이 잡혀 노동개혁에 손도 대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의 노동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노동위원회 임명...
2019-06-14 추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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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황교안 "혁신 주저하지 않아…통합 향해 박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취임 100일을 맞아 "우리는 혁신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와 국민에 무한대의 책임 의식을 갖고 미래와 통합을 향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스스로 당을 개혁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역사의 주체 세력이 될 수 없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한...
2019-06-06 윤현국
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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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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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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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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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