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문재인 외교 [논평]북한식 외교 따라가는 文, “민족자주·중국중심 외교 펼치겠다” [민족자주 외교 선언한 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재외공관장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한반도 문제는 우리가 주인이라는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세계와 함께 걸어가되 우리가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우리 외교가 자주적인 독립정신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 2018-12-11 추부길 이전 4
사회 성범죄 후 도주하던 일본인들 공항서 체포 항거불능 상태인 여성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일본인 남성 3명이 해외로 도주하려다 출국 직전 공항에서 경찰에 붙잡혔다.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일 준강간, 준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30대 A씨 등 일본 국적 남성 3명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이들은 지난달 서울 모처에서 만난 항거불능 상태의 여성 2명을 추행하고 간음한 ... 주한미국대사관에 수상한 소포…감식 의뢰 주한 미국대사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소포가 배달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5시30분께 주한미국대사관에 수상한 소포가 도착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대사관 관계자가 발신인 표시가 안 된 소포를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유해물질로 의심되는 소포를 ... 정부, 외국 의사면허 소지자 진료 허용 추진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 '심각' 단계일 경우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도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다만 수련병원 등 한정된 기관에서 국내 전문의 지도 아래 사전 승인받은 행위만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이달 20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 '김미영 팀장'으로 악명을 떨친 1세대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모(53)씨가 필리핀 현지 교도소에서 탈옥한 것으로 파악됐다.박씨는 지난달 말 필리핀의 한 교도소에서 탈옥했다.박씨는 최근 필리핀 루손섬 남동부 지방 비콜 교도소로 이감됐다. 이후 현지 재판에 출석했다 교도소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외교부는 "현... 檢, 한동훈 '딸 부모찬스' 보도기자 수사 검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부모 찬스 의혹을 보도한 기자들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나섰다.이 사건은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으나, 고소인인 한 전 위원장의 이의신청에 따라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다.8일 검찰은 한겨레신문 기자 3명과 국장, 부국장 등 보도 책임자 2명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
경제 공정위, 알리·테무 '개인정보 약관' 조사 韓 반도체 생산, 8년 후 2위…대만 제친다 반도체 잘 팔려…경상수지 11개월째 흑자 삼성전자, 3나노 적용 엑시노스 양산 임박 최상목 "현 정부서 1인당 GDP 4만불 가능"
국방/안보 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한미 "北 핵사용 가정 도상훈련계획 확인" 한국과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핵 사용 시나리오를 반영한 도상훈련(TTX·Table Top Exercise)을 실시하기로 했다.11일(현지시각) 양국 국방부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제24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를 개최해 대북 확장억제력 강화를 협의했다.양측은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 협의한 ▲대북 확장억제 노력 강화 ▲과학기술 동... 美핵항모서 3초만에 전투기 슝…한미일 훈련 11일 오후 제주 남방 공해상. 노랑 조끼를 입은 승조원이 손을 들어 올리자 항공모함이 고막을 찢는 천둥소리를 내며 F/A-18 슈퍼 호넷 전투기를 비행갑판 밖으로 쏘아 올렸다.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달려나간 전투기는 허공에서 잠시 왼쪽으로 몸이 기우는 듯하더니 이내 자세를 바로잡고 큰 호를 그리며 하늘로 솟구쳤다.불과 3초 만에 전투... 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