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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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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 "의료진 부담 덜도록 지원 강화"
보건복지부 공식 브리핑이 나흘째 열리지 않은 가운데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현장 의료진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12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사, 간호사 등 현장의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현장...
2024-04-12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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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안대를 벗겼는가"…궁예 눈 뜨게 한 갤럭시
휴대전화 인공지능(AI) 기능으로 드라마 속 궁예의 한쪽 눈을 되살려낸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삼성 AI 미쳐버린 퀄리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이 게시물에는 배우 김영철씨가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를 연기하기 위해 금색 안대를 쓰고 있는 모습이 첫 번째 사진으로 등장한다. 게시자는 궁...
2024-04-12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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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호텔 여성 2명, 목졸려 숨진 정황"
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들의 사망원인은 목졸림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경찰은 "국과수로부터 숨진 20대 여성 2명의 사망원인은 목 졸림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숨진 여성들의 발견 당시 목에 묶여있던 케이블타이에 의해 목 졸림을 당...
2024-04-12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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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신동아건설은 남산곤돌라 사업 수의계약 철회 요구
서울특별시의 남산곤돌라 설치 계획이 세차례나 유찰된 가운데 단독입찰한 업체와 수의게약을 맺으려는 서울시와 신동아건설에 대해 학부모 및 시민환경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작년 말부터 남산곤돌라 건설 입찰공고를 조달청 나라장터에 세 번이나 냈지만, 처음 두 번은 입찰업체가 없어서 유찰됐고 세번째는 단독입찰로 유...
2024-04-11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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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위 "정부와 물밑협상 사실 아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가 일각에서 제기된 정부와의 물밑 협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또 새 의협 집행부에 대한 안정적인 인수인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의협 비대위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면담 이후 의료계 일부에서는 비대위가 5월이 ...
2024-04-11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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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출구조사, 적중률과 방식 주목
4·10총선 당일인 10일 지상파 방송 3사가 진행하는 출구조사가 방식과 적중률이 주목된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는 점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는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신속한 선거 예측을 ...
2024-04-10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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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재개하는 의대…'샤이 의대생' 돌아올까
다음 달부터 한곳을 제외한 전국 모든 의과대학들이 수업을 재개하는 가운데, 의대생들이 단일대오를 깨고 학교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의대생들이 실제로 수업 복귀를 선택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10일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수업을 재개한 의대는 총 16곳이다. 가천대와 경북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 WISE캠...
2024-04-10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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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집단유급땐 내년 콩나물시루 강의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학사 일정을 연거푸 미루던 대학들이 수업 재개에 돌입했지만 위기는 여전한 상황이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학생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출석일수 미달에 따른 유급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의대생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도 뾰족한 수가 없어 사태다 길어지면 향후 5~6년 이상 학부 의...
2024-04-10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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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또 배임사고…소득 뻥튀기 대출
KB국민은행에서 대출자의 소득이나 임대료를 실제보다 높게 적용해 과다 대출을 실행한 배임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KB국민은행은 9일 자체 조사를 통해 두 건의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대구 A지점에서 2020년 8월31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취급된 주택담보대출 등 총 111억3800만원의 가계대출에서 대출신청...
2024-04-10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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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1인 세대 1000만명 시대
전국의 1인 세대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 1인 세대 수는 1002만1413개로, 처음으로 100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 2월 1인 세대 수는 998만1702개였다.3월 전체 세대는 2400만2008개로, 전체의 41.8%가 1인 세대다. 5세대 중 2세대 이상이 혼자 사는 셈이다. 독거노인 및 미혼 싱글이 늘어나...
2024-04-09 김정희
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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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막아낸 유도탄, 우리 군도 도입한다
우리 군이 해군 이지스함에서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을 도입하기로 했다.군 당국은 높은 고도에서 요격하는 SM-3 유도탄 도입에 대해 미국 미사일방사체계(MD)와는 별개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중간단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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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월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중국서 온듯
우리 군이 지난 3월 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북한 쪽에서 넘어오자 경고 후 격추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3일 이동하는 미상항적을 포착했다. 이에 군은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비행체를 지속 추적했다. 이후 비행체가 계속 이동하며 NLL을 넘어오자, 우리 공군 KA-1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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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공관 테러 시도"…테러경보 상향
정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 대사관을 테러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개 재외공관의 테러경보를 상향했다.정부는 2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날 주캄보디아 대사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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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해상유도무기, 실사격 훈련서 모두 목표 명중
해군은 지난 10일 육군, 공군과 함께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