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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23 05: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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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르스크 전투에서 희생된 북한군 병사 [사진=우크라이나 정보국]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로 파병 온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전사자로부터 유전자 정보를 수집했다고 알렸다.


21일(현지 시간) 리가넷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SOF)은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주에서 북한 파병군 추정자를 제거하고 유전자 증거를 수집했다.


이 같은 내용은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장 영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영상에는 우크라이나군이 면봉을 사용해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전사자 시신에서 타액을 채취하거나 머리카락을 잘라 담는 장면이 담겼다. 인식표(군번표)와 문서를 회수하는 장면도 포함돼 있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은 "적군을 겨냥한 정밀 타격 뒤 우리 작전 병력은 지역을 정리했다. 특수 작전 중에 제거된 적 병력 숫자, 무장·개인 자료와 관련한 정보를 수집했다"고 보고했다.


이 같은 개인 자료 수집은 우크라이나 진지를 향해 공세를 펼치는 군인 중 북한 파병 병력으로 추정되는 전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들을 식별하고 관련 데이터베이스(DB)에 추가해 향후 조사를 지원하기 위한 자료를 채우고 있다.


현장 작전은 우크라이나 제73해병특수작전연대 병력으로 수행됐다.


앞서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은 일인칭 시점(FPV) 무인기(드론) 등을 활용해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측 병력을 섬멸하는 영상을 여러 차례 공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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