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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28 04: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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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가 텔레그램에 올린 북한 병사로 추정되는 인물 사진. [우크라이나투데이 캡쳐]


우크라이나에서 생포된 북한군이 27일 사망했다고 국가정보원(국정원)이 공식 확인했다.


국정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26일 생포되었던 북한군 1명이 부상이 심해져 조금 전 사망하였음을 우방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우크라이나 매체 밀리타르니는 2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특수부대(SSO)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 병사 1명을 포로로 잡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붙잡힌 북한 병사의 사진도 공개했다.


국정원은 이날 오전 해당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기 위해 병력을 파병한 이후 북한 병사의 생포 사실이 알려진 것은 처음이었다. 이에 따라 해당 병사가 귀순을 원할 경우 정부가 이를 받아들일지 관심이 쏠렸다.


북한은 러시아에 병사 1만1000여명을 보냈다. 이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전선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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