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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18 04:13:18
  • 수정 2024-12-18 15: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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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국경 긴장을 완화하기로 한 중국과 인도가 18일 베이징에서 특별대표(고위급) 회의를 가진다. 사진은 지난 10월 31일 중국과 인도 군인들이 접경지역에서 사탕을 선물로 교화하는 모습. [사진출처: 유튜브]


지난 10월 국경 긴장을 완화하기로 한 중국과 인도가 18일 베이징에서 특별대표(고위급) 회의를 가진다.


16일 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중국과 인도가 달성한 공동인식(합의)에 따라 중국.인도 국경문제 특별대표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아지트 도발 인도 국가안보보좌관 23차 회동을 한다"고 밝혔다.


양국간 국경 긴장을 추가로 완화하는 방안 등이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로 예상되고 있다.


같은 날 인도 외무부도 성명에서 "양측은 국경지역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방법 및 국경문제와 관련해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상호 수용가능한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인도 국경문제 특별대표 회담은 2003년에 시작됐고, 이는 양국이 국경문제 해결의 중요한 경로로 평가된다.


인도와 중국은 1962년 국경 문제로 전쟁을 치른 바 있다. 양국은 국경을 확정하지 못하고 실질통제선(LAC)을 두고 접해 있다.


2020년 5월 판공호수 난투극, 6월 갈완 계곡 '몽둥이 충돌' 등 양국 군이 잇따라 충돌하면서 긴장이 크게 고조된 바 있다. 6월 충돌 과정에서 중국군 4명, 인도군 20명이 사망했다. 양국 관계는 2020년 6월 유혈충돌 이후 급격히 악화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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