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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17 04:02:47
  • 수정 2024-12-18 15: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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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르 알발라=AP]지난 11월24일 가자지구 데이르알발라의 병원 밖에서 팔레스타인 남성들이 이스라엘군의 야간 공습으로 숨진 희생자의 장례식에 앞서 기도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14개월 넘게 계속된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4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가자지구 보건 당국이 16일 밝혔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집계에서 민간인과 전투원을 구분하지 않고 있지만,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여성과 어린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증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1만7000여명의 무장 대원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2023년 10월 전쟁이 시작된 이래 총 4만5028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수는 10만6962명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수많은 시신들이 아직도 잔해 밑이나 의료진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에 묻혀 있기 때문에 실제 사망자 수는 이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보건부는 덧붙였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장 치명적인 이번 가자지구 전쟁으로 인한 가자지구 사망자 수는 전쟁 발발 전 가자지구 인구 약 230만명의 2%에 달하는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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