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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율, 1기 취임 직전보다 15%p↑ - 취임 직전 바이든 지지율 61%…오바마는 79% - 밴스는 32%가 "모르겠다"…멜라니아 호감도 33% - 과반 "경제 나아질 것…영토 확장 시도할 듯"
  • 기사등록 2025-01-17 11: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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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율이 취임을 앞둔 16일(현지 시간) 55%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날 공개된 제47대 미국 대통령 공식 사진. (사진=트럼프 정권 인수위 제공


취임을 사흘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지지율이 과반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1기 취임 직전 지지율보다 15%p 높은 수치다.


CNN과 SSRS가 지난 9~12일(현지 시간) 미국 전국 성인 1205명(오차범위 ±3.2%p)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국정 운영에 대한 지지율은 55%로 나타났다.


트럼프 당선인이 2기 임기 국정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응답자는 56%였다.


2017년 취임 직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40%만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인계 처리에 찬성했다. 대통령으로서 잘할 것이라고 예상한 국민은 48%였다.


앞선 민주당 출신 대통령의 호감도보단 낮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직전 지지율 61%,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79%를 받았다.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호감도는 비등했다. 46%는 호의적, 48% 비호의적이라고 응답했다. 2016년 대선 직후엔 47%가 호의적, 50%가 비호의적이었다.


JD 밴스 부통령 당선자에 대한 호감도는 30%, 비호감도는 38%였다. 32%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에 대한 호감도는 33%, 비호감도는 30%로 비슷했다. 1기 취임 전 여론조사에선 호감도가 36%, 비호감도가 35%였다.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가운데 53%는 공화당이 입법부와 행정부 모두 차지한 건 국가에 좋은 일이 아니라고 답했다.


트럼프 당선인 취임 1년 후 경제 상황이 매우 또는 어느 정도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6%였다. 52%는 4년 후 전반적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50%는 트럼프 당선인이 물가를 안정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보편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촉발해 가계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74%는 불법 이민자 구금 및 추방 계획에 실행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봤다. 연방 정부 규모와 비용 축소 가능성엔 긍정 답변이 54%, 부정이 46%였다.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가능성엔 49% 긍정, 51% 부정했다. 트럼프 일가 소유 회사와 대통령 업무 간 이해 충돌을 피할 수 있을지엔 47%가 긍정했다. 53%는 가능성이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영토 확장' 발언은 과반이 실행 가능성 있다고 봤다. 응답자 59%가 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 등으로 미국 영토 확장을 시도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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