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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14 06: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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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 측이 제안한 북한군과의 포로 교환안에 논평할 내용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생포된 북한군 2명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11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모습. (사진=SBU 소셜미디어 갈무리)


러시아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 측이 제안한 북한군과의 포로 교환안에 논평할 내용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타스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각) 포로 교환 제안과 관련한 질문에 "우리는 어떠한 내용과 관련해서도 논평할 수 없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리는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제안했는지, 무엇이 현실에 부합하는지 모른다"고 언급했다.


전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생포한 북한군 병력 2명이 병동에 누워 심문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 억류된 우크라이나 전쟁 포로와 북한 군인의 교환을 조직할 수 있을 때에만 북한 주민을 김정은에게 넘겨줄 준비가 돼 있다. 교환을 원하지 않는 북한 병사에게는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이 전쟁에 대한 진실을 한국어로 널리 알려 평화를 앞당기고자 하는 한국인에게도 이런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그는 "북한에서 처음 생포한 병사 외에도 의심할 여지 없이 다른 병사도 있을 것이다. 우크라이나 군이 더 많은 것을 점령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세계 누구도 러시아 군대가 북한의 군사 지원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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