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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19 04: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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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에서 부상을 입은 장병과 함께한 젤렌스키 대통령 [사진=젤렌스키 대통령 X]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2022년 2월 말 전면 침공 이래 4800회에 걸쳐 화학무기를 사용했다고 18일 주장했다.


전날 러시아의 방사능·생화학무기 부대 사령관인 이고르 키릴로프 중장이 모스크바 자택 앞에서 스쿠터 매설 폭탄으로 폭사했으며 우크라 정보기관은 스스로 배후임을 주장했다. 


우크라 군당국은 러시아의 화학무기 사용으로 2000명이 넘는 군인 및 민간인들이 입원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화학무기는 1인칭 시점(FPV) 드론이 가스 수류탄 형식으로 투하되었다.


방독면을 착용하지 않고 있던 우크라 군인들은 숨이 막히고 눈이 따가워 참호나 진지에서 확 트인 개활지 등으로 뛰쳐나가다 이를 노리고 있던 러시아 저격수 등에게 사살되었다.


지난 5월 미국은 러시아가 최루탄 등 폭동 진압 가스를 전장에 사용했으며 클로르피크린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에 의해 전쟁터 사용이 금지된 클로르피크린은 담황색 액체로 사람 가까이서 분사되면 숨막힘, 어지러움, 심한 눈 아픔, 피부 따가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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