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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5 00: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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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루블화의 대 미국 달러 교환가치가 14일 1달러 대 101.04루블까지 떨어져 지난해 3월 후 17개월 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루블화는 지난해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얼마 후 120루블을 주어야 1달러를 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석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올라 러시아 정부의 관련 세금이 급증하면서 루블화는 가치가 크게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해 6월에 1달러 당 61루블까지 올라 3월 가치의 배 가까이에 달했는데 이는 7년 래 가장 높은 교환가치였다.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전쟁 전 1년 평균치 75루블은 지탱했다. 그러나 올 들어 가치 하락이 빨라져 최근 5일 연속 하락하면서 101루블을 넘었고 올 총 하락폭이 30%을 육박한 것이다.


러시아의 경상수지 흑자 폭이 지난달 지난해 동기보다 85%나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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