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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1 10:12:49
  • 수정 2019-04-01 16: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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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육상자위대가 동중국해 인근 난세이(南西) 제도에 위치한 오키나와(沖縄)현 미야코(宮古島)섬의 주둔지에 탄약고와 중거리 다목적 유도탄, 박격포 등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난세이(南西) 제도란 일본 규슈(九州) 남단에서 대만 동쪽에 이르는 약 1,200㎞에 걸쳐 있는 여러 섬들을 지칭한다.[사진: 위키디피아]


일본 육상자위대가 동중국해 인근 난세이(南西) 제도에 위치한 오키나와(沖縄)현 미야코(宮古島)섬의 주둔지에 탄약고와 중거리 다목적 유도탄, 박격포 등을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당초 육상자위대는 탄약고가 아니라 소총 등을 보관하는 시설이라고 설명했지만 이와는 다르게 사실상 중국에 대응하기 위한 중무력 장비들을 배치한 사실이 드러난 셈이다.

난세이제도는 중일간 영유권 분쟁지인 센카쿠(尖閣)제도(중국명 댜오위다오)가 위치하고 있어, 이 해역에 자위대 주둔지를 배치하는 것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다. 자위대 주둔지가 개설되는 곳은 규슈(九州) 남단 가고시마(鹿児島)현 아마미오(奄美大) 섬과 미야코 섬이다.


미야코 섬 주둔지는 지난 3월 26일에 개설됐으며, 약 380명의 자위대원이 배치됐다. 이곳에 배치된 다목적 유도탄은 국방장비청과 가와사키중공업이 개발한 것으로 사거리는 약26km이다.


아사히 신문도 앞서 아마미오 섬과 미야코 섬에 미사일 부대와 경계 부대가 배치되며, 미사일 부대는 지대함유도탄(SSM) 및 지대공유도탄(SAM)을 보유해 주변 해협 및 상공을 통과하는 중국군 함정 및 항공기를 견제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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