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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나토에 무상 지원된 수천억 달러 환수 추진" - 바이든 행정부 무상 군사 지원 유럽 상환 대상 규정 - 미군 탄약 소진 보도는 반역적 쓰레기 규탄 - 무기 생산 대폭 확대 속 동맹국 판매 조만간 재개
  • 기사등록 2026-09-04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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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행정부 시절 우크라이나와 북대서양조약기구에 지원한 수천억 달러 규모의 자금과 탄약 비용에 대해 유럽 측에 정식을 통한 반환을 요구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군의 군수물자 비축량이 바닥났다는 국내 언론의 보도 내용을 강하게 박살 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아무런 반대급부 없이 우크라이나 측에 넘겨준 탄약의 규모가 미국이 이란 분쟁 과정에서 소모한 수량보다 훨씬 많다고 주장했다. 본래 유럽 국가들이 부담해야 할 성격의 비용 수천억 달러가 우크라이나 및 나토 쪽에 무상으로 흘러들어갔다며, 시점은 다소 지체되었으나 해당 자금을 돌려달라고 정식 청구할 것임을 명확히 했다.


국내 언론이 미군의 무기 재고 부족 문제를 지적한 기사에 대해서는 "반역적인 쓰레기"라는 거친 표현을 동원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현재 중·고급 탄약을 한계가 없을 정도로 넉넉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전례 없는 수준으로 탄약을 생산하고 있으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비축하고 있다"고 직접 강조했다. 아울러 군수물자의 자국 우선 비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동맹에 대한 판매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명시하여 방산 물자 공급 재개 방침을 함께 밝혔다.


외교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인 환수 방식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향후 유럽연합과의 무역 및 안보 협상에서 지원금 상당액의 상환을 강력히 요구하는 압박 카드로 쓸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과의 갈등 국면에서 동맹국들이 충분한 조력을 제공하지 않았다며 나토 회원국과 한국, 일본 등 우방국들을 향해 불만을 지속적으로 표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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