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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쪼개기] 우크라, 드론 660기 전면 폭격… 러 크름반도 완전 고립에 비상사태 선포 - 젤렌스키 대통령의 ‘40일 작전’ 승인 직후 동시다발 대공습 단행 - 러시아 침공 이후 크름반도 겨냥한 역대 최대 규모 드론 공격 기록 - 핵심 원유 저장소 및 해군 타격으로 크름반도 전역에 비상사태 발령
  • 기사등록 2026-06-28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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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드론 660기 대공습, 러 비상사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를 종전 협상 테이블로 강제 견인하기 위해 준비한 이른바 ‘40일 작전’의 서막을 올렸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군사적 압박을 공식화한 직후, 러시아 본토와 점령지를 향한 전례 없는 규모의 드론 폭격이 감행됐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6월 26일 성명을 발표하고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에 걸쳐 우크라이나군의 무인기 660기를 요격하거나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격은 모스크바를 비롯해 접경지인 벨고로드, 쿠르스크, 그리고 전략적 요충지인 크름반도와 흑해, 아조우해 일대에서 동시에 전개됐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크름반도의 항구도시 케르치에 주둔 중인 러시아 해군 함정과 방공 레이더 기지를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작전 성과를 과시했다. 외신들은 이번 공습을 두고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전면 침공이 시작된 이래 크름반도를 겨냥한 역대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이라고 평했다. 종전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 5월 17일의 556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격렬한 공습의 여파로 러시아가 임명한 세르게이 악쇼노프 크름공화국 행정수반은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세바스토폴 시장과 긴급 협의를 거쳐 크름반도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악쇼노프 행정수반은 “이번 조치는 주로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이는 잇따른 에너지 정유시설 파괴로 인한 극심한 수급난을 방어하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풀이된다.


[뉴스쪼개기; 오늘의 뉴스에 대한 와이타임즈의 시각]


우크라이나군이 감행한 드론 660기 대공습은 단순한 군사적 타격을 넘어,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보루로서 침략국 러시아의 명줄을 죄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이번 작전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전쟁을 끝내도록 압박하기 위한 SBU의 40일 영향력 행사 작전을 승인했다”고 선언한 지 단 몇 시간 만에 완벽한 기습으로 실행됐다. 이는 힘을 통한 평화라는 보수주의적 국제정치 질서의 핵심 원칙을 정확히 관철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미국을 필두로 한 자유방위동맹의 첨단 기술과 전략적 지원이 없었다면 이처럼 정밀하고 압도적인 동시다발 공습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서방의 군사 자산과 자체적인 드론 전술을 융합하여 모스크바부터 크름반도에 이르는 러시아의 방공망을 완전히 무력화했다. 이번 대공습은 침략자 세력에게 유화책이나 양보 대신, 오직 단호하고 강력한 물리적 타격만이 실질적인 종전 협상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냉혹한 현실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작전의 전략적 초점이 러시아의 핵심 보급로이자 불법 점령지인 크름반도의 완전한 고립에 맞춰져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본토로부터의 물자 수송을 원천 차단하고 주요 기반 시설과 촌하르 다리 등을 드론으로 파괴하는 봉쇄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 크름에 주둔 중인 러시아 점령군을 탄약과 보급품 부족이라는 군사적 아사 상태로 몰아넣겠다는 계산이다.


이러한 고립 작전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러시아 전반에 심각한 공포를 확산시키고 있다.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이 인터뷰를 통해 “지옥이 오고 있다. 물자 수송이 차단되고 크름반도가 고립되고 있다”고 강력히 경고한 것은 허언이 아니었음이 증명됐다. 실제로 대규모 드론 공격으로 정유시설과 전력 인프라가 붕괴되면서 크름반도 전역은 전례 없는 에너지 마비와 정전 사태에 직면했다.


상황이 이쯤 되자 크름반도를 찾았던 러시아 관광객들은 예정보다 일찍 본토로 도망치듯 귀국길에 오르고 있으며, 러시아 내부의 군사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패전의 공포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심지어 전직 연방보안국(FSB) 요원이자 전범인 이고르 기르킨조차 “상황은 매우 심각하며, 적이 이러한 '전략적 공습'을 더욱 빠른 속도로 계속한다면 몇 주 안에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비관적인 전망을 쏟아냈다. 러시아 수뇌부의 심장부가 흔들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우크라이나군의 무기 혁신은 거대한 방산 관료제에 갇혀 있던 미국과 유럽마저 자극하며 현대전의 패러다임을 통째로 바꾸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군수 산업의 급속한 성장을 바탕으로 일련의 신형 무기들을 전장에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조달청은 방위산업체 '언웨이브(Unwave)' 등과 계약해 인공지능(AI) 표적 추적 기능이 탑재된 가성비 요격기 '옥토퍼스(Octopus)' 드론 8,000대 생산에 착수했다. 대당 가격이 5,000달러 미만으로 러시아 '샤헤드-136' 드론 가격의 10%에 불과해 서방을 감탄시켰다.


이에 더해 저비용·저소음 풍선을 저고도 전자전 운반체로 활용하는 'DART' 풍선 탑재 미사일 개발까지 가속화하고 있다. 분석가 빅토르 케블리우크의 보고서에 의하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미 1,000개 이상의 풍선을 러시아 영공으로 보냈으며, 레이더 탐지 가능성을 줄인 정밀 유도 미사일 발사를 준비 중이다. 이러한 비대칭 군사 혁신은 물량에 의존하던 무기 체계를 지능형 비대칭 전술로 대전환하는 개혁주의적 군사 행동의 모범을 보여준다.


유럽 동맹국들과 미국 역시 우크라이나의 전투 경험을 모방하거나 군사 지원을 지속적으로 증액하며 키이우의 저항력을 강화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AI 기반 표적 타격이 가능하고 사거리가 700km에 달하는 루타 블록-2 순항 미사일 700기 구매를 위해 2억 5천만 유로를 지출하기로 결정했다. 체코 정부는 자선단체와 협력해 군사 조종사 교육용 ALTO NG 경훈련기 10대를 제공했다. 심지어 미국 군조차 우크라이나 방위산업체가 제작한 무인 수상함 '마구라(Magura)'를 필리핀과의 합동 해상 훈련에 도입해 퇴역 함정을 격침하는 표적으로 활용하며 현대 전술을 흡수하고 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가 주도하는 첨단 기술 무기의 등장은 북한과 밀착하며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고 중국의 묵인 아래 권위주의 축을 형성하려던 러시아의 군사적 실체가 얼마나 취약한지를 여실히 드러냈다. 우크라이나의 단호한 응징과 가성비 중심의 무기 대량 생산은 대만 해협을 위협하는 중국과 한반도에서 도발을 일삼는 북한 등 전 세계 독재 세력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가 될 것이다. 자유 진영의 결속과 압도적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 확장 억제만이 권위주의의 확장을 막는 유일한 열쇠가 될 것이다.


푸틴 정권을 협상 테이블로 강제 견인하는 유일한 방법은 압도적인 군사적 우위를 바탕으로 침략 전쟁의 대가가 비참한 파멸뿐임을 뼛속 깊이 새겨주는 것뿐이다. 우크라이나의 폭풍 같은 공세와 전술적 대전환은 권위주의 세력과의 비겁한 타협이 아닌, 철저한 고립과 자위권 행사를 통한 굴복만이 진정한 자유 세계의 안보 질서를 회복하는 길임을 웅변하고 있다.


[뉴스 한 줄 평]


독재자의 불법 점령지를 향해 날아간 660기의 드론과 AI 무기 혁신은, 침략의 끝이 비참한 파멸뿐임을 각인시키는 자유의 포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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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원 객좌교수
    -전 EDUIN News 대표
    -전 OUR NEWS 대표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기획팀장
    -전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이사장

    -저서: 북한급변사태와 한반도통일, 2012 다시우파다, 선거마케팅, 한국의 정치광고, 국회의원 선거매뉴얼 등 5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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