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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19 04:02:59
  • 수정 2026-03-26 22: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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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시티 (가자시티 로이터=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를 공습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의 핵심 요충지인 가자시티에서 지상 작전의 고삐를 죄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의 통신망이 완전히 차단되면서 고립 위기가 깊어지고 있다.


현지시간 18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통신규제당국에 따르면, 가자시티와 인근 지역의 인터넷 및 유선전화 연결이 전날부터 전면 중단되었다. 당국은 이스라엘군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주요 네트워크 경로가 파괴된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통신 두절은 현지 구호 활동과 피해 상황 집계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가자시티 내 하마스의 폭발물 무기고를 공습하는 등 지상전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북부뿐만 아니라 칸유니스, 라파 등 가자지구 남부에서도 하마스의 관측소와 땅굴망을 해체하기 위한 작전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자지라 방송은 이날 하루 가자시티에서만 최소 19명이 숨지는 등 가자지구 전역에서 25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인명 피해와 인도적 위기는 한계치에 도달하고 있다.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2023년 10월 7일 개전 이후 누적 사망자가 6만 5,062명, 부상자는 16만 5,697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극심한 식량 부족으로 인해 기아와 영양실조로 목숨을 잃은 사례가 432명까지 늘어났다고 주장하며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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